입소문 타면 흥행보장, 중국SNS 스타 왕홍 마케팅 활발 > 중국진출공략

기사(글) 소개/요약

제조업과 유통업 등 전 분야에서 매출의 중국인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국내 유통기업들이 중국내 파워블로거 '왕홍' 마케팅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 매출의존도가 특히 높은 화장품업체는 물론이고 면세점 등 유통업체들도 앞다퉈 '왕홍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  '비알티씨(BRTC)'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왕홍 샤오위페이와 데비를 초청해 진행한 서울 투어관련 영상의 조회수가 1400만건을 넘었다.

- 바닐라코는 왕홍 5명을 초청해 K뷰티 트렌드를 담은 컬래버레이션 영상을 촬영

- 아모레퍼시픽의 샴푸 브랜드 '려'는 지난달 세번째 왕홍 초청행사를 개최

- LG생활건강은 '숨37' 론칭 9주년을 맞아 지난달 왕홍 9명을 초청해 '무빙 뷰티쇼 999'를 열었다.
- 클레어스코리아는 신제품 '게리쏭 레드 진생'을 출시하며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왕홍 3명과 신제품 론칭행사를 가졌다.

- 여의도 갤러리아63면세점은 왕홍을 '주급 2만 달러 투어가이드'로 기용

- HDC신라면세점도 지난 20일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왕홍을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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