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내가 성관계 좋아한다고…'애미 애비' 들먹이며 욕하지 마세요" [전문] > 카드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오늘
어제

카드뉴스

권민아, "내가 성관계 좋아한다고…'애미 애비' 들먹이며 욕하지 마세요" [전문]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1.09.06 작성자 앤디마케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아요 0 조회수 253 댓글 0

본문

2021090601000431400026151_20210906080709947.jpg?type=w540


각종 논란을 일으킨 AOA 출신 권민아가 새벽녘 또 자신의 심경을 토로했다.


권민아는 6일 자신의 SNS에 "그냥 솔직하게 말하겠다"라며 장문의 글을 시작했다.


이어 "자꾸 지긋 지긋하다 그러고 내가 자꾸 피해자 코스프레 한다고 하는데 

좀 전 글에도 나 피해자란 말 안 적었고, 저에 요즘 생각은 참고 안 살고 

어릴 적 제 자신 성격대로 살 거다"라고 밝혔다.


권민아는 "공인이라서 그러면 안 된다? 공인으로 안 써준다? 

그러면 과감히 포기할 마음도 있다"며 "애미 애비 거리면서 욕하지 마세요. 

좋은 부모 밑에서 컸나 보네요. 욕 많이 하세요 그럴수록 이 갈고 뭐든 해내고 싶으니까 

그리고 상대하는 거에 제정신 아니라고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그는 "그리고 당신들이 믿는 연예인들? 나도 아직 그 속에 속하려나..? 

아무튼 너무 믿고 다 주지 마요. 그중에서 티브이 속 모습처럼 순수하고 깨끗하고

 욕 하나 안 할 것 같은 사람 티브이 속 모습과 일치하는 사람이 몇 될 것 같아요? 

직업이 공인이니까. 그래야만 하니까 숨기고 가식으로 사는 거지. 

우리끼린 다 듣고 봐요 같은 그룹 말고, 가수, 배우, 개그맨 등등 다 포함해서 말이에요. 

전 가식 싫어요. 그냥 도가 지나치든 말든 내 성격대로 살래요. 

저렇게 살면은 팬들 마음 끌고 돈 많이 벌겠죠"라고 비꼬았다.


권민아는 "근데 싫은 사람 한 데까지 좋아하는 척해야 할 필요 있나? 

그리고 저도 그 얘기 많이 들었어요. 얼굴에 분칠한 사람 다 믿지 말라고. 맞더라고. 

여러분들도 너무 다 주지 말라고. 나중에 후회 없으면 그걸로 끝이지만, 

상처받지 말라고 100% 일치한 사람은 드물어요 그게 이 직업이 해야 하는 일이자, 

그런 사람들인 거예요. 어쩔 수 없어요. 다들 먹고살아야죠"라며 

연예인으로서의 고충도 털어놓았다.


특히 "저는 양다리 세 다리 꽃뱀 꽃뱀남? 폭력 등 너무 많이 듣고 봐서 

제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웃으면서 환한 미소 띠며 

팬들에게 하트 날리고 뒤돌아서 아 오늘 X나 X 같았다 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담배 말렸다 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하니깐 공인도 다 같은 사람이에요. 

보호해 줄 필요도 없고 삿대질할 필요도 없고 그냥 일반 사람으로 보면 돼요"라고 

자신을 연예인이 아닌 그냥 한 사람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또 "저 보고 남자 사건 있어놓고 또 다른 남자랑 만난다고 XX 좋아할 것 같다,

 문란할 것 같다 하셨죠? 솔직히 당당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성격 노력은 하겠지만 잘 안 바뀌어요. 

바꿀 마음도 사실 없고 그래서 누가 어떻게 보든지 말든지 이제 

무작정 솔직하게 살려고요"라며 악플에도 담담한 심정을 고백했다.


한편 권민아는 2012년 AOA로 데뷔했으며 2019년 팀을 탈퇴하며 

솔로 활동으로 전향했다. 그러던 지난해, 지난 10년 동안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온 것이라고 폭로해 지민은 연예계를 은퇴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점점 TV' 점사 토크쇼 '신(神)의 한 수, 복 받으Show'에서 

자신의 이슈와 논란 등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이하 권민아 SNS 전문


그냥 솔직하게 말할게요.


자꾸 지긋 지긋하다 그러고 내가 자꾸 피해자 코스프레 한다고 하는데 좀 전 글에도 나 피해자란 말 안 적었고, 저에 요즘 생각은 참고 안 살고 어릴 적 제 자신 성격대로 살 거예요.


이유없이 절대 누구에게 화를 내지도 않고 상처받지도 않으며 대신 가만히 있는 나에게 누가 뭐라하거나 욕을 한다면 나도 똑같이 대할수도 있고 그걸 즐길수도, 그게 오기가 되서 더 잘 사는 계기가 될 수도 있어서 무조건 싫은것도 아니에요. 무조건 무관심보다 좋으니까 아무튼 내가 여지껏 20대뿐만 아니라, 10대때부터 무조건 참는자가 이기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나한덴 아니였어요 오히려 상황이 자꾸만 억울한 일이 벌어지고 되돌리기도 힘들어졌죠.


이렇게 된 거 그냥 제 솔직한 성격대로 살 거예요. 공인이라서 그러면 안 된다? 공인으로 안 써준다? 그러면 과감히 포기할 마음도 있습니다. 애미 애비 거리면서 욕하지 마세요 당신들은 그럼 애미 애비가 너무 잘 가르쳐서 피해 안 준 사람한데 욕 하라 더랍니까? 좋은 부모 밑에서 컸나 보네요. 욕 많이 하세요 그럴수록 이 갈고 뭐든 해내고 싶으니까 그리고 상대하는 거에 제정신 아니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가만히 있을 필요도 없고, 나도 풀 겸 즐길 겸 하는 거니까 굳이 다 상대하는 것도 아니고 풀고 싶은 사람 골라가면서 상대할 거예요. 이제부터는 정말 권민아 그 자체로 살 거예요. 꼴 보기 싫으면 제가 오라고 강요한 적 없고 굳이 보러 오지 마세요. 나도 그다지 원하는 꼴 아니니까.


아 그리고 당신들이 믿는 연예인들? 나도 아직 그 속에 속하려나..? 아무튼 너무 믿고 다 주지 마요. 그중에서 티브이 속 모습처럼 순수하고 깨끗하고 욕 하나 안 할 것 같은 사람 티브이 속 모습과 일치하는 사람이 몇 될 것 같아요? 직업이 공인이니까. 그래야만 하니까 숨기고 가식으로 사는 거지/ 전부 일반인에서 교육받고 연습하다 보니 그게 습관이 되지만 무의식적으로 다 튀어나와요. 우리끼린 다 듣고 봐요 같은 그룹 말고, 가수, 배우, 개그맨 등등 다 포함해서 말이에요. 전 가식 싫어요. 그냥 도가 지나치든 말든 내 성격대로 살래요. 저렇게 살면은 팬들 마음 끌고 돈 많이 벌겠죠.


근데 그렇게 해서 버는 돈이 행복한 건가? 실력으로 버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말 안 해요. 그리고 진심으로 마음 가는 팬들도 물론 있지. 근데 싫은 사람 한 데까지 좋아하는 척해야 할 필요 있나? 그리고 저도 그 얘기 많이 들었어요. 얼굴에 분칠한 사람 다 믿지 말라고. 맞더라고. 여러분들도 너무 다 주지 말라고. 나중에 후회 없으면 그걸로 끝이지만, 상처받지 말라고 100% 일치한 사람은 드물어요 그게 이 직업이 해야 하는 일이자, 그런 사람들인 거예요. 어쩔 수 없어요. 다들 먹고살아야죠


근데 그거 가까이서 보고 있으면 많이 역겹더라고요. 저 보고 남자 사건 있어놓고 또 다른 남자랑 만난다고 XX 좋아할 것 같다, 문란할 것 같다 하셨죠? 솔직히 당당해요. 약해요 저는 양다리 세 다리 꽃뱀 꽃뱀남? 폭력 등 너무 많이 듣고 봐서 제가 잘했다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웃으면서 환한 미소 띠며 팬들에게 하트 날리고 뒤돌아서 아 오늘 X나 X 같았다 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담배 말렸다 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하니깐 공인도 

다 같은 사람이에요. 보호해 줄 필요도 없고 삿대질할 필요도 없고 

그냥 일반 사람으로 보면 돼요.


특별한 거 없어요 다 입혀주고 칠해주고 하는 건데 뭘.. 저요? 곧 서른이죠.. 담배도 피우고, 술도 즐겨 마시지만 잘은 못 마시고 대신 법에 어긋나는 행동은 해본 적 없고 욕도 잘 할 줄 알고 남자 같은 성격도 있고 뒤에서 말하는 거 안 좋아하고 돌려 말하는 거 안 좋아하고 인정할 것은 빨리 인정하는 게 좋고 어른한테는 무조건 예의 지켜야 하고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사람이고 호불호 심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다 퍼주고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그다지 

해줘야 할 필요성 못 느끼고 그냥 이런 사람이에요.


성격 노력은 하겠지만 잘 안 바뀌어요. 바꿀 마음도 사실 없고 그래서 누가 어떻게 보든지 말든지 이제 무작정 솔직하게 살려고요.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아 가면서 상대해 주지 마라 

이런 말 안 하셔도 돼요. 되려 스트레스 푸는 중이니까

좋아요 0

마멘토에서 추천하는 게시글

댓글 0

댓글목록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앤디마케팅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

카드뉴스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라이크스타

월간 인기글

회사명 : 월드바이럴 대표 : 김태은 고객센터 : 010-8396-8884
사업장주소 : 경기도 파주시 한빛로 70 (야당동) 504동 2001호
개인정보취급관리자 : 김태은 이메일 : trymoney3@naver.com
사업자등록번호 : 207-08-94463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6-서울강남-02102호
Copyright © 마멘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