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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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2.05 작성자 nokonok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아요 0 조회수 188 댓글 0본문
목련
김종학
어젯밤
내린 비로
씻고 나온 얼굴이다.
눈보다
하얀 살결
봄볕 아래 눈부셔
누나가
목련 앞에서
돌아설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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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ㅎㅇ요 댓글 1ㅎㅇㅎㅇ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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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가 댓글 2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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