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시내 - 이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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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1.23 작성자 nok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아요 0 조회수 163 댓글 0본문
봄 시내 - 이원수
마알가니 흐르는 시냇물에
발벗고 찰방찰방 들어가 놀자.
조약돌 흰 모래 발을 간질이고
잔등엔 햇볕이 따스도 하다.
송사리 쫓는 마알간 물에
꽃이파리 하나 둘 떠내려온다.
어디서 복사꽃 피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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