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몽 > 자유게시판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1살 조현덕 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올해 10년차 주부입니다.

아이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걸 블로그에 올릴수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오늘은 제 주제를 담아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첨엔 책으로 내볼까?하다가 블로그로 글을 쓸수있다는게 기뻤습니다.

저도 이렇게 글을 쓸수있다는게 신기하네요~^^

제가 제목을 주제가 예지몽이라고 썼습니다.

이제 부터 제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첨엔 정말 무섭기도 했습니다.

떨리기도 했구요~왜 이런 꿈을 꾸는지도 저도 신기하기도 하면서도 두렵기도 했습니다.

지난일들이기에 제가 이렇게 글로 표현하고 마음을 정리할수 있었기에  용기내서 써내려 가볼까 합니다.

그때 2014년 4월 16일 안산 단원구에 배 침몰 사건이 있었던  기억 나실까요?

저는 그때 저희 첫애 임신 만삭때 였습니다.

2014년 아마 2월에서 3월달 이였습니다.

아직까지도 손이 떨리네요

너무 생생해서 잊지 못했네요

그때 제가 꿈속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때 제가 난간에 서서 2층 정도된 곳에서 갑자기 왼쪽으로 기울더라고요~~그래서 바닥을 보니 물이 점점 차올랐어요~너무 무서워서 문을 열고 들어갔어요

근데 그게 책상과 의자가 있더라고요

근데 아무도 없었습니다.

근데 그게 배였고 책상과 의자가 학생들반 이였다는게 너무 슬퍼서 첫애 만삭때 펑펑 울었어요~ㅜㅠ

이게 예지몽 인건지 저도 무서웠습니다.

제가 지금도 예지몽을 꾸는데요?

이게 예지몽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