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마케팅 판 흔드는 VR·AR·MR 등 새로운 기술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오늘
어제

자유게시판

광고·마케팅 판 흔드는 VR·AR·MR 등 새로운 기술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12.05 작성자 no_profile 좋은아이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아요 0 조회수 1,081 댓글 5

본문

가장 먼저 판을 흔들고 있는 분야는 가상현실(VR)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가 제품을 보고, 만지고, 사용해볼 수 있는 가상체험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기술은 이미 많은 프로모션에 도입됐다.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전 세계 VR시장 규모가 올해 67억 달러(7조4000억원)에서 2020년 700억 달러(약 77조5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 역시 1조4000억원에서 5조7000억원까지 늘어나 내년이면 완전한 ‘대세’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AR·MR, 5~10년 내 모바일 광고 대체할 듯

 세븐일레븐이 감정인식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더다프트랩’과 개발한 ‘웃음 포인트’는 계산을 할 때 크게 웃는 손님에게 적립금을 쌓아주는 제도다. 
 롯데월드몰이 ‘코아소프트’와 만든 ‘월드몬고’는 ‘포켓몬고’와 같이 초대형 복합몰 안에서 증강현실을 이용해 할인쿠폰을 찾거나 도망가는 캐릭터를 잡아 사은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기어 S2’를 내놓으면서 시각장애 수영선수가 제품을 활용해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진동센서가 탑재된 수영모자를 개발한 ‘블라인드 캡(Blind Cap)’ 캠페인은 감독이 회전 시점에 신호를 보내주면 수영모에서 진동이 울려 선수가 바로 회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광고와 마케팅 속으로 들어가는 기술들은 아직은 실험 단계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내년쯤이면 상업적인 이용이 크게 늘어 소비자들도 일상적으로 접하는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국내 광고는 연간 10조원 규모다. 이 가운데 모바일이 3조원, PC가 1조7000억원, 지상파 광고가 2조원 수준이다. 그러나 이같이 영역별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점점 옅어지고 있다. 여러 가지 기술이 섞이고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이 이뤄지는 기기도 한 가지로 정의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광고뿐 아니라 다른 산업군이 마케팅이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영역과 융합돼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갈 것.


 

좋아요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마멘토에서 추천하는 게시글

댓글 5

댓글목록

자유게시판

회원로그인

월간 인기글

회사명 : 월드바이럴 대표 : 김태은 고객센터 : 010-8396-8884
사업장주소 : 경기도 파주시 한빛로 70 (야당동) 504동 2001호
개인정보취급관리자 : 김태은 이메일 : trymoney3@naver.com
사업자등록번호 : 207-08-94463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2016-서울강남-02102호
Copyright © 마멘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