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 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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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0.16 작성자 노코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아요 0 조회수 161 댓글 0본문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김영랑-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 짓는 샘물같이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새악시 볼에 떠오는 부끄러움같이
시의 가슴에 살포시 젖는 물결같이
보드레한 에메랄드 곱게 흐르는
실비단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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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진짜 빨리뜨고하루도 빠르게 … 댓글 3 진짜 이러다 눈깜박하면 주말되것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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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 맛점들 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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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9년 2월도 끝이 보이네요시간 정말 빠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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