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홍보 사기꾼들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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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3.25 작성자 봄비v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아요 0 조회수 1,340 댓글 3본문
"맛집으로 홍보해줄게" 식당 업주 7백여 명 속여
?이런 말도 안되는 바이럴 하는 업체들 때문에 오히려 더욱 N사에서 문단속을 심하게 하는거 같네여!
어떻게 이럴수 있을까? 업주 입장에서는 요즘 바이럴의 효과를 알기때문에 당할수 밖에 없네여
정말 이렇게 까지해야하나여?
안따깝네여ㅜㅜ
꼭 진행하실때 견적과 실력을 잘 비교하셔서 이런 피해 안당하시길 바랄께여
◀ 앵커 ▶
포털사이트에서 맛집을 검색할 때 상위권에 노출시켜 주겠다며 식당 업주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적은 돈으로 쉽게 홍보를 해주겠다는 말에 전국 7백여 명의 업주들이 속았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부산의 한 콜센터 사무실.
직원들마다 지도를 띄워놓고 음식점에 전화를 걸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와 네비게이션에서 지역 맛집을 검색할 때 상위에 뜨도록 해주고 블로그에 이용 후기도 올려주겠다는 겁니다.
[피해 업주]
"경기가 안 좋으니까 어떻게든 홍보를 하려고…. 첫 페이지에 띄워야 사람들이 많이 보잖아요. 반신반의하긴 했어요. (한 달에) 1만 6천 원이라니까…."
전화로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 직접 업체를 방문해 유명 맛집 블로그를 보여주며 자신들이 대행한 것처럼 속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홍보 활동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업체 명의의 블로그에 형식적인 미끼용 후기를 한 차례 올리는 게 고작이었습니다.
발각될 경우를 대비해 계약서는 쓰지 않았고, 3년 이용료 57만 원을 한꺼번에 결제한 뒤엔 연락을 회피했습니다.
[박태준/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
"상대적으로 비전문가인 소상인들이 온라인 광고계약을 체결할 때는 반드시 계약서, 결제 수단 등을 꼼꼼히 살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수법으로 2014년부터 2년 동안 피해를 당한 업주는 전국에서 697명, 피해액도 3억 원이 넘습니다.
경찰은 업체 대표 42살 이 모 씨를 구속하고 종업원 8명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진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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