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가 - 김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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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11.23 작성자 nokonok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아요 0 조회수 347 댓글 0본문
서로가 - 김종상
산새가 숲에서
울고 있었다.
바위가 조용히
듣고 있었다.
산새와 바위는
말이 없어도
서로가 서로를
생각한단다.
바람이 구름을
밀고 있었다.
하늘이 가만히
보고 있었다.
바람과 하늘은
말이 없어도
서로가 서로를
사랑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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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하루도화이팅! 댓글 1 오늘하루도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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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갈래요 댓글 1 ㅎ,..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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