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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그 폐지, 당연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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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05.02 작성자 no_profile 나비효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아요 0 조회수 3,53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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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그 폐지, 당연한 결과다.

 


네이버는 왜 파워블로그를 없앴나

더 이상의 파워블로그는 없다.

네이버는 2008년 시작해 8년간 유지해오던

파워블로그 선정 제도를 종료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파워블로거지의 폐단

 

네이버 관계자는 파워블로그 폐지 이유에 대해

“블로그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특정 주제를 분류해 우수한 콘텐츠를

가려내는 것이 점점 어려워졌다.

이러한 블로그 생태계 속에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평가해 선정하는

파워블로그 제도가 블로그 문화의 다양성을

대변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2008년 당시

1500만개였던 네이버 블로그는 현재 2300만개,

하루 평균 20만개였던 새 글 수는

80만개로 증가했다.

지금까지 선정된 파워블로그 개수는 2076개.

파워블로거들의 지나친 상업 활동은

그간 파워블로그 제도의 가장 큰 폐단으로

지적돼 왔다.

일부 파워블로거들이 제품 포스팅의 대가로

돈을 요구하거나 제품 협찬과 할인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파워블로거’와

‘거지’의 합성어인 ‘파워 블로거지’라는

신조어도 생겼다.

대표적인 사례가 2011년 불거진 일명

‘와이프로거(주부 블로거) 공구 사건’.

요리법 및 제품 사용 후기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던 주부 파워블로거들이

제품 공동 구매를 알선한 대가로

기업으로부터 연간 수천만~수억원의 수수료를

받은 것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패션업계에서 일하는 김모씨는

“블로그 덕에 케이블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면서 이름이 알려진 한 패션 블로거의 경우

결혼식 때 풀패키지로 협찬을 받았다는

소문이 업계에서 무성했다”고 말했다.

블로그 -> SNS시대

페이스북 등에 자리 내줘

모바일 시대가 도래하면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가

블로그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것도

파워블로그 폐지의 또 다른 배경으로 꼽힌다.

정태명 성균관대 교수(소프트웨어학)는

“파워블로그의 공정성 시비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문제다.

지금 굳이 그것 때문에 파워블로그를

폐지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문제는 더 이상 네이버가 비용과 시간,

노력을 들여 선정하고 유지할 만큼

파워블로그가 매력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것”

이라면서 “파워블로그 제도가 처음 생긴

2008년만 해도 블로그가 SNS의 대표 격이었지만

이미 그 자리를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차지했다”고 말했다.

‘파워블로그’란 네이버가 자사(自社) 블로그 중

우수한 콘텐츠를 지닌 블로그를 가려내기 위해 도입한 인증제도.

 

 

 

 

출처-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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