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안끌어 본 마테커만 > 자유게시판

아래 한달에 일방문자 1만명 블로그 비법

이런 전자책, 홍보에 돌을 던졌더니,

어떤 사장님이 그게 마케터란 직업은 본래 

어그로 끄는 직업이다라고 댓글을 달아 주셨군요

맞는 말씀이라, 뭐 할말은 없습니다.

그것도 능력이죠!

예전에 오징어 10마리 만원 트럭 뜨네기 장수꾼이

동네에 오면 오징어사러, 꽃게 사러 몇번 나가 봤습니다.

사람들 많더라고요

요즘은 나가볼 사람은 거의 나가봐서 

사람이 별로 안나가더군요

저도 나가 봤자, 먹지도 못할 손가락 크기

오징어 10마리 꺼내 놓고, 

진짜 먹을만한 오징어는 같은 가격이거나 

더 비쌀텐데...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불경기가 

마케터 세계에서도 

적당한 어그로 선을 정해 주는 느낌이 드네요

가장 알맞은 어그로가 있는것이죠

그것이 기술일듯...

어그로의 기술이라 ㅋㅋㅋ

요즘 잘 안속죠?

특히 회사 이름을 걸고,

지속적으로 마케팅을 해야하는 입장이거나

유튜브에서 채널 이름이 걸렸다면

과도한 어그로는 폭망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사람들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