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실속 트렌드 ‘1인 가구?가성비?5만원 미만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6.08.24 작성자
고급자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아요 0
조회수 1,577
댓글 3
본문
추석 선물, 실속 트렌드 ‘1인 가구?가성비?5만원 미만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이들의 선호도에 맞게 작지만 가성비가 좋은 선물세트가 인기다. 아울러 추석연휴 이후이지만 9월28일 시행하는 김영란법의 영향으로 5만원 미만의 실속형 선물 세트가 지난해 보다 평균 30~40% 많이 출시되는 등 명절 선물 트렌드의 변화가 눈에 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추석을 겨냥해 '3마리 굴비', '용량을 마음대로 선택하는 한우, 과일' 등을 선보인다.
기존의 경우 굴비세트는 10미, 20미를 한 세트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에는 단 3마리만 넣은 '다미원 프리미엄 봄굴비(40만원)'를 내놓았다.
아울러 원하는 부위, 등급, 중량을 선택할 수 있는 ‘한우 맞춤 선물’과 고객이 원하는 과일과 수량을 마음대로 담을 수 있는 '청과 바구니' 선물 세트도 마련했다.
가격 역시 5만원 선에서 맞춘 제품들이 눈에 띈다. 'SSG지정생산자멸치세트(5만원)', 우리 땅, 우리 바다에서 자란 국내산 원물을 건조해 만든 'SSG천연조미료 5종(5만원)' 등으로 소량 포장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김선진 상무는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매년 꾸준히 품목을 늘려 온 혼자서 먹기도 부담 없는 다양한 소포장 선물들이 명절 매출 신장에 크게 기여해왔다"면서 "미니포장 선물과 함께 혼자 조리해 먹기 쉬운 다양한 선물들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저가 소포장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이번 추석을 대비했다. 10만원 이하 제품의 물량을 지난해보다 25%, 5만원 이하 제품 물량을 30% 이상 늘렸다. 특히 건과, 와인 등 5만원 이하 선물세트의 물량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는 양극화 트렌드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고, 프리미엄 실속형 제품을 많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추석선물로 실속세트로 청과·가공식품·와인을 중심으로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물량을 30% 가량 확대한다. 대표 상품으로 '산들내음 알찬 사과·배 세트'가 4만5000원, '골드키위세트(20개입)'가 4만8000원, '프랑스보르도 실속 세트'가 4만5000원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5만원 미만의 실속 추석선물세트를 전년대비 47개를 추가 구성, 총 424개 세트를 선보인다. 가성비가 좋은 실속상품 위주로 더덕·버섯세트, 청과세트, 양곡·잡곡 세트, 천연조미료 세트 등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중저가 세트 및 가성비가 우수한 실속세트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5만원 이상 세트를 판매할 수 있는 마지막 명절이자 5만원 이하 선물세트의 반응을 살필 수 있는 시기로 매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 0
마멘토에서 추천하는 게시글
-
범죄도시 , 눈물의여왕 -
-
불금!! 불타오르네~1
-
점심들 잘 챙겨드세요 댓글 3 저는 아점먹어서 별루 ㅎㅎ
-
17일차 카페 아이디 나오신분 계… 댓글 2 17일 카페아이디 나오는날인데 저는 혹시나 오늘까지 확인해봤는데 안나왔네요ㅠ 다들 조용하신거 보니깐 이번 5월달까지 pass인가 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