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8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가상화폐서 광고까지···이색사업에 눈돌리는 게임사들

국내 게임사들이 가상화폐, 광고 등 본업 이외의 다양한 사업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게임 성공에 사운을 걸기보다는 수익 창구를 다변화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관계자는 “어느 게임사나 출시작이 소위 대박나길 바라지만 실제론 대형 게임사들의 게임들 중에서도 성공하는 것은 일부”라며 “게임시장은 불확실성이나 매출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캐시 카우나 새 수익원을 마련해두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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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 인터넷 광고 시장, 구글과 페이스북 독점 상태 지속

영국 시장 조사회사 WARC가 최근 발표한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양사의 올해 광고 매출 점유율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WARC가 추산한 구글의 세계 인터넷 광고 시장에서의 올해 광고 매출 점유율은 44%, 페이스북은 18%를 차지했습니다. 더욱 흥미로운 것은 양사의 인터넷 및 SNS 광고가 광고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인데 광고 시장은 인터넷과 TV, 신문, 잡지, 라디오, 옥외 광고 등을 모두 포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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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이스북 한국 광고매출 세금 우리나라에 낸다

페이스북은 동영상 시작 전에 붙는 '프리롤' 광고를 테스트할 계획이라고 외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내년부터 이 광고를 공식적으로 테스트 하는데 프리롤 광고는 동영상의 재생시간이 3분 이상이어야 게재됩니다. 페이스북은 동영상 중간에 광고를 보여주는 미드롤 광고도 시행했었지만 미드롤 광고는 창작자에게 상당한 수익 창출 효과가 없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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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O2O앱의 설전...소상공인 '광고료 비싸다' vs 앱회사 '매출효과 크다'

온·모바일 쇼핑 추세에 밀려 매출 활로가 좁아진 자영업자들에게 O2O기업과의 제휴는 불가피한 수단이 됐지만, 광고료와 수수료 산정 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며 양측은 불편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O2O 관계자는 "광고료와 수수료 수준이 서로 간에 이견이 있을 수 있다며 합리적인 방법으로 해결해나가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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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비자 유혹? ‘밀당’ 안해요~ 유통업계 ‘풀(pull) 마케팅’

유통업계는 현재 ‘어떻게 하면 고객을 더 오래 머물게 할 수 있는가’가 주요 골자입니다. 쇼핑 공간이 단순히 쇼핑만 하는 곳에서 벗어나 문화·오락을 함께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거듭나면서, 이를 통한 집객이 매출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관계자는 “구매 심리를 자극하는 뻔한 마케팅이 아닌,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방문 의지를 갖게 해 호응도가 높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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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애인 이용 ‘네이버페이’ 보통, ‘카카오페이·페이코’ 매우 미흡

간편결제를 이용한 결제액이 10조원을 넘어서는 등 스마트폰 간편결제 앱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간편결제 앱을 이용하기가 매우 불편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모바일 앱 접근성 평가·인증 기관인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가 국내 6대 간편결제 앱의 접근성을 평가한 결과, 네이버페이만 93점 보통, 삼성페이·페이나우·11페이 등 3개 앱은 80점대로 미흡, 카카오페이와 페이코는 60~70점대로 매우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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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m-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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