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7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코바코 "여름철 외식·식품 광고 늘어날 전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여름철을 맞아 외식 프랜차이즈와 식품 업종 광고가 늘 것으로 전망했다.

코바코는 다음 달 광고 경기를 전망하는 광고경기전망지수(KAI·Korea Advertising Index)를 99.8로 27일 발표했다.

통계청 국가 승인통계인 KAI는 매월 국내 560여 개 광고주에게 다음 달 광고 지출 증감 여부를 물어 응답 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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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클수록 잘 팔려'…GS25 "대용량 상품이 매출 견인"

최근 편의점에서 대용량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불황 여파로 '가성비'를 선호하는 소비 추세가 뚜렷해졌다는 분석이다.

GS25는 지난 15일 출시된 '넷플릭스점보팝콘'이 새우깡 포카칩 등 400여종에 이르는 전통의 스낵 강자를 제치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 팝콘 상품에 비해 8배 많은 400ｇ의 특대형 콘셉트로 기획됐다. 특대형 자체 브랜드(PB) 상품이 스낵 카테고리 1위에 올라선 것은 처음이라고 GS25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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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밤 11시부터 대기"…파이브가이즈 강남 1호점 첫날 '오픈런'

미국 3대 수제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26일 서울 강남대로에 국내 1호점을 개점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매장 앞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공식 개점 시간(오전 11시) 전인 이른 아침부터 300∼400여명이 몰려 긴 줄이 형성됐다. 전날 밤 11시부터 '밤샘 대기'한 고객도 있었다.

한화갤러리아[452260]에 따르면 국내 파이브가이즈 1호점의 1호 고객이 된 윤모 씨는 "외국에서 파이브가이즈를 먹어본 경험이 있다"며 "국내에 매장이 생긴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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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홈플러스, 가성비 높인 당당버거·당당순살치킨 출시

주요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격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홈플러스가 초저가 즉석조리 브랜드 '당당' 시리즈를 통해 가성비 햄버거를 내놓는다.

홈플러스는 오는 29일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와 ''당당 후라이드 순살치킨'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당당 순살치킨 트윈버거는 100% 국내산 냉장육과 얼리지 않은 빵을 사용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고물가 상황에서 가성비 좋은 당당 시리즈를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출시 초기 '오픈런' 현상까지 빚어진 당당치킨은 이후 유통업계에서 잇따라 가성비 치킨을 출시하는 신호탄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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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정판 위스키는 편의점에서…CU·이마트24 '오픈런' 행사

편의점 업계가 인기 위스키를 대량으로 확보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MZ세대를 중심으로 한정판 위스키를 구매하기 위한 '오픈런'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점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편의점 CU는 오는 30일과 내달 1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광장점, 제주 탑동광장점, 수원 우만타운점 등 3개 매장에서 '렛주고'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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