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4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맞춤형 광고도 포기” 페북 획기적 결단…국내 포털에 영향?

페이스북이 이용자별 ‘타깃 광고’를 위한 자동 기록 수집을 포기했습니다. 최근 이용자 개인정보 대량 유출 파문 등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되며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은 데 따른 획기적 결단으로 보이지만, 기업이 광고 수입과 직결되는 ‘파격적 조치’를 자발적으로 취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IT 기업의 이 같은 결정이 최근 논란이 된 네이버 등 국내 포털에도 영향을 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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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통가 '파격 마케팅' 인기…브랜드 가치 하락 우려도

유통업계에서 특이성과 재미요소에 중점을 둔 'B급 마케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기존에 흔히 진행하던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말고 새로운 것을 찾다가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와 맞는 이색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재미있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전했지만 이색 컬래버레이션 등 파격적인 마케팅에 의존할 경우 오히려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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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레스터 글로벌 마케팅 리더에게 듣는 ‘기술 변화와 CMO의 역할’

포레스터 리서치의 리더가 기술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전략 변화와 이러한 변화가 CMO의 역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밝혔습니다. 포레스터 CMO 빅터 밀리건은 의사결정 주도권, 매트릭스 수용에 대해 이야기하며 “과거의 기술과 현재의 기술 사이의 차이점은 기업이 업무 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기술 집합이라는 데 있으며, 기술 의사결정은 IT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며, 본질적으로 기술적인 전략과 운영의 결정이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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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애자일’로 리얼타임 마케팅 강화한다

최근 마케팅 차원에서 빠르게 변하는 소비자 관심에 대응하기 위해 유연한 접근법으로 애자일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코카콜라는 지난해 각 국가별로 애자일 접근을 위한 트레이닝을 실시하고, 마케팅 플래닝 과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 손실이 발생하는 아이데이션 시 보다 신속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가이드라인으로 마케팅 파트에서 ‘디자인 씽킹’모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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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광고 마케팅, 이상적 콘텐츠와 일상적 콘텐츠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가 바로 콘텐츠입니다. 콘텐츠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마케팅 콘텐츠에서 사용되는 언어의 범주를 크게 나누어 보면 일상적, 이상적 언어 두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는데 이상적 콘텐츠의 조건은 ‘생각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는 것’ 이며 일상적 콘텐츠의 조건은 특정한 소재 및 이슈를 활용하여 이질감이 없고 가꾸지 않은 날것을 만들어 내는 것 이라고 전문가는 설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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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온라인쇼핑 거래 9조원 '사상 최대'…미세먼지·1인가구 영향

미세먼지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 판매가 늘고 배달음식 서비스가 인기를 끌면서 온라인쇼핑 거래액 규모가 사상 최대치인 9조원에 육박했습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17년 1월 온라인쇼핑 통계 시계열이 바뀐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이자, 과거 2001년 1월 이후 통계를 포함하더라도 사상 최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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