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3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신세계인터내셔날, 잭슨피자 손잡고 이색 의류·잡화 출시

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잭슨피자'와 손잡고 만든 의류와 패션잡화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잭슨피자는 정통 미국식 피자를 표방하는 브랜드로,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그래픽으로 '인증샷' 문화를 즐기는 Z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트렌드에 민감한 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잭슨피자 특유의 그래픽 등을 활용한 티셔츠와 모자, 가방, 양말 등 13가지 제품을 내놓는다.

캠핑이나 나들이 때 활용할 수 있는 접이식 테이블과 접시, 다회용 컵 등도 출시된다.

협업 제품은 에스아이빌리지에서만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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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켓컬리, 8년만에 오프라인으로…내달 DDP서 푸드 페스타

마켓컬리가 서비스 출시 8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나와 고객과 만난다.

마켓컬리는 내달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2023 컬리 푸드 페스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켓컬리 협력사 85개가 참여해 130여개의 식음료 브랜드를 선보인다.

부스별로 시식이나 샘플 증정 자리를 마련해 그간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제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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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맛은 줄이고 향은 살리고"…롯데마트, 캔하이볼 4종 출시

롯데마트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는 점을 고려해 캔 하이볼을 자체 개발해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 출시하는 캔 하이볼 4종은 롯데마트가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와 손잡고 개발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클래식, 레몬, 얼그레이, 트로피컬 등 4가지 맛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다른 하이볼 제품보다 단맛은 줄이고 향은 살렸다.

롯데마트는 특히 2030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품평회를 진행해 MZ가 선호하는 맛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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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벨리곰과 함께 제주 휴가를'…롯데호텔, 전시·팝업스토어 운영

데호텔은 휴가철 제주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60일간 7m 대형 '벨리곰' 캐릭터 조형물을 롯데호텔 제주에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벨리곰은 2018년 롯데홈쇼핑이 개발한 분홍색 곰 캐릭터로, 소셜미디어(SNS) 팔로워 수가 16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

지난해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초대형 공공 전시에는 350만명이 방문했다.

롯데호텔 제주는 인형, 얼굴 쿠션, 비치타월 등 벨리곰 굿즈를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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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엔데믹 여름은 화려하게…수영복 디자인도 변한다

코로나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선언 이후 첫 여름휴가를 앞두고 화려한 색상의 수영복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수영복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여성용 비키니 매출은 53% 뛰었다. 특히 올해는 와이드 데님이나 트랙 팬츠를 매치해 일상복처럼 입는 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홀터넥 디자인 등이 유행하고 있다.

색상은 빨간색과 분홍색 등 화려한 색상이 인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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