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08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2017 대한민국공감받는브랜드 산업별 1위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2017대한민국공감받는브랜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HTHI는 SNS 마케팅 경쟁력 평가모델로, 인터넷 공간상에서 고객과의 소통 능력을 양적(활동성, 충성도) 및 질적(쌍방향성, 공감성, 확산성) 지표로 분류하여 1,000점 만점으로 수치화했습니다. 제조업에서는 △SPA부문 SPAO △가구일반부문 리바트 △건설업부문 대우건설 △과자부문 오리온 등이 1위를 차지했으며 서비스업에서는 △CVS부문 GS25 △LCC부문 제주항공 △TV홈쇼핑부문 롯데홈쇼핑 △게임부문 넥슨 △대형마트 홈플러스 등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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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매율 높은 중국서 마케팅 성공하려면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직접적 영향력이 가장 큰 국가 중 하나인 중국에서 성공적인 전략은 ‘내러티브(Narrative·이야기) 마케팅’으로 나타났습니다. 다국적기업 유니레버는 이러한 방식으로 오래 전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데 2008년 중국판 ‘어글리 베티’라고 할 수 있는 TV드라마 ‘어글리 워디’에 투자한 유니레버는 드라마를 통해 중국 여성들에게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과 동시에 온라인 상에서 블로그와 채팅 공간을 제공해 긍정적인 메시지가 개인의 경험과 함께 증폭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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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입소문으로 여심 잡은 제품들…마케팅 효과 톡톡

별다른 광고 없이도 밀리언셀러 자리를 꿰찬 화장품, 별도의 홍보 없이도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디저트가게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덕인데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한편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전해지는 긍정적인 후기는 자연스레 소비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국순당 ‘아이싱’ 은 별다른 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젊은층이 선호하는 막걸리 맛을 개발해 까다로운 여성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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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스타그램의 5가지 업데이트..."스냅챗과 유사" 지적도

페이스북의 자회사 인스타그램이 최근 잇따라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일부 업데이트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냅챗(Snapchat)’을 모방했다는 지적도 받았지만, 인스타그램은 이를 반박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5가지 내용은 1. 사진 확대 , 2. 임시 저장, 3. 움짤 추가 및 인물 태그 , 4.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 5. 인스타그램 라이브 스토리입니다. IT 업계 관계자들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와 라이브 스토리의 사라지는 기능이 스냅챗과 유사하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케빈 웨일(Kevin Weil) 인스타그램 제품 총괄은 “라이브 스토리의 사라지는 기능은 사용자가 부담 없이 동영상을 공유하도록 하기 위한 장치일 뿐”이라며 “인스타그램은 순간을 포착하고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단순히 스냅챗을 따라하는 것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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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글·카카오 '긴장·대립' 끝내고 해빙모드로

구글이 선정한 '올해의 앱'에 카카오 게임이 선정되고 남궁훈 카카오 게임 부사장이 구글의 연말 행사에 초청되는 등 이전에 볼 수 없던 교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모바일 오픈마켓인 구글플레이를 운영하는 구글과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서비스하는 카카오가 내년부터 연합전선을 형성할 경우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이 적잖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으며 특히 국내 유망 게임사들의 해외 진출 활로가 마련될수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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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글, 넷플릭스-애플이 못 넘은 韓유료콘텐츠 시장 도전…성공가능성 '글쎄'

넷플릭스, 애플 등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IT기업들이 한국 유료 콘텐츠 시장에서 잇단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구글이 유료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 레드'를 앞세워 국내 시장에 도전합니다. 올 1월 진출한 넷플릭스에 이어 8월 서비스를 시작한 애플뮤직까지 일단 한국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국내 사업자들과의 협상실패로 콘텐츠 부족 현상에 직면, 한국 이용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구글이 아시아 지역 최초의 '유튜브 레드' 서비스 지역으로 한국시장을 선택하면서 과연 구글이 한국 유료 콘텐츠 시장에서 성공의 잔을 들어 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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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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