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4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에 다회용컵 선물…"일상 속 ESG 실천"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사내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면서 일상생활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자 임직원들에게 다회용 컵인 '리유저블OZ컵'을 선물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컵은 여객기 창문으로 보이는 외국 취항 도시 이미지, 색동 크루 캐릭터 등으로 디자인돼 있다. 컵 뒷면에는 탑승권을 형상화해 여행 감성을 불러일으킨다고 아시아나항공은 전했다.

'레귤러 사이즈'(473㎖)로 제작돼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고, 미니 화분이나 연필꽂이 등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일회용품 없는 사무실', '일회용품 없는 회사' 등의 단계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다회용 리유저블컵을 제작했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착한 습관을 정착시켜 사내 일회용품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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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1번가, 라이브 방송 전용 자체 스튜디오 개설

11번가는 라이브 방송 전용 스튜디오를 개설하고 라이브 방송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11번가는 서울 중구 본사 16층에 265㎡(약 90평) 규모로 라이브 방송 스튜디오 '라이브11 스페이스'(LIVE11 SPACE)를 열었다.

대형 미디어월을 이용해 영상과 이미지로 배경 연출이 가능한 LED룸과 패션·뷰티 방송에 적합한 패션룸, 식품·주방용품·리빙상품 방송에 최적화된 리빙룸, 중소기업 협업상품·11번가 단독상품 방송에 적합한 모던룸 등 4개 콘셉트의 스튜디오를 갖췄다.

하형일 11번가 사장은 "최근 2년 새 급성장한 라이브방송 트렌드에 더욱 힘을 싣고자 전용 스튜디오를 마련했다"면서 "이전보다 한 단계 더 질 높은 방송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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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쉐린 레스토랑 요리를 원하는 곳에서…마켓컬리 기획전

마켓컬리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과 함께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레스토랑의 요리를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부터 18일까지 마켓컬리 앱에서 예약하면 지정된 날짜에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레스토랑 7곳에서 당일 조리한 밀키트를 배송해 주는 '미쉐린 가이드 앳 홈 밀키트 딜리버리' 행사를 한다. 배송은 서울 지역에서만 가능하다.

12∼18일에는 미쉐린 가이드에서 별을 받은 레스토랑 4곳의 요리를 사전 주문하면 9월 2∼4일 지정된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는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행사를 한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월드비전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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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더위에 편의점 배달 늘어…이마트24 "7월 이용 건수 최고치"

무더위에 편의점 배달 서비스 이용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섰던 지난달 25∼31일 배달 이용 건수가 6월 같은 기간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마트24는 또 2분기 자체 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 이용 건수도 1분기보다 2.7배 늘었고 특히 7월에는 배달 이용 건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폭염과 폭우로 외출 대신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집에서 편하게 상품을 사려는 고객이 늘어난 것"이라면서 "배달료 무료 이벤트도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마트[139480]는 자체 앱 배달 서비스로 1만원 이상 구매 때 배달비 무료 정책을 8월에도 지속한다.

또 이달부터 배민스토어에서도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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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라도 할인받자"…온라인몰 외식 e쿠폰 찾는 사람 늘어

외식 물가 급등으로 온라인몰에서 할인 판매하는 e쿠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은 7월 한 달간 패밀리레스토랑 e쿠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9%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뷔페 이용권 판매는 192% 늘었다.

또 햄버거(85%), 커피(49%), 음료·빙수(29%) e쿠폰 매출도 두 자릿수 이상 늘었고 한식·죽(71%), 베이커리·떡(25%)도 e쿠폰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

이주철 지마켓 전략사업본부장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으로 1%의 할인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G마켓은 이런 수요를 겨냥해 e쿠폰 기획전을 상시 운영한다. 또 식음 브랜드를 매달 선정해 신메뉴를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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