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4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금소법 시행 D-1, 규제 리스크에 갇힌 네이버-카카오

25일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이 시행됨에 따라 ‘혁신’을 앞세워 금융업에 진출한 빅테크 기업의

사업 전개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금소법은 사전에 등록되지 않은 업체가 금융상품의 판매 및 판매 대리와 중개,

자문 등을 금지하는 조항이다. 그동안 네이버와 카카오 등의 빅테크 기업은 타 금융사의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플랫폼 내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하지만 금융당국이 이 같은 행위를 단순 ‘광고 대행’이 아닌

‘투자 중개 행위’로 판단하면서 관련 사업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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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용인 네이버쇼핑센터 직원 모집…29일부터 사흘간 채용면접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읍 북리 네이버쇼핑센터에서 일할 직원모집을 위한 채용행사를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채용행사에서는 포장업무 95명과

지게차 업무(자격증 필수) 15명 등 110명을 면접을 통해 채용한다.

29일 대면면접에 이어 30일부터 이틀간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통한 비대면 면접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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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주 공공 배달앱 수수료 낮추고 할인 행사 도입

경북 경주시가 공공배달앱 '달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수료를 낮추고 할인 행사를 한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가맹점으로부터 받는 수수료를 1.8%에서 이달부터 1.5%로 낮췄다.

시장 점유율이 높은 민간 배달앱 수수료는 6∼1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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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카오페이, 상장 한달 미룬다…금소법에 서비스 개편 반영

금융당국의 플랫폼 규제 직격탄을 맞은 카카오페이가 위반 소지가 있는 서비스를 개편하고 상장을 한 달 연기하기로 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10월 14일로 예정된 코스피 상장을 11월로 미루기로 잠정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가 상장 일정 변경에 나선 것은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일부 상품의 판매가 중단되면서 수익구조 조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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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엔씨소프트, 신입사원 공개채용…게임개발 등 20개 부문

엔씨소프트[036570]는 2021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서비스 플랫폼 개발·인공지능(AI)·경영전략 등 20개 부문이다.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원서를 받고 서류 전형·면접 등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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