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4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CJ, 고객 성향 맞춰 마케팅 문구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 도입

 CJ는 고객 성향에 최적화된 마케팅 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성향맞춤 인공지능(AI) 카피라이터'를 개발해 업무에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AI 카피라이터는 프로모션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마케팅 캠페인에서 사용할 문구를 자동으로 고객 맞춤형으로 생성한다.

감성적 성향의 고객에게는 대화체와 비유적 표현 방식의 문구를 제공하고 이성적 성향의 고객에게는 계량화된 정보를 부각한 문구를 제안하는 식이다.

CJ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광고 문구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것은 업계 최초 사례라고 설명했다.

CJ는 푸드, 뷰티, 패션,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빅데이터 학습과 고객 성향 분석,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자동 학습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또 모바일 메시지, 이메일 등 마케팅 채널별로 기능을 세분화하고 글로벌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 기능도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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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농협 광주본부, 교육청과 백설기 데이…장미꽃 전달도

백설기 데이는 3월 14일에 사탕을 선물하는 상업적인 데이 마케팅을 대신해 우리 민족 고유음식인 백설기 떡을 선물하는 날로 2012년 농협과 농림축산식품부가 함께 제정했다.

행사에는 고성신 농협 광주본부장과 지역 농협 조합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등 농협과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소비 감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사랑의 장미꽃 전달과 광주 대표 브랜드인 빛찬들 쌀 홍보 및 쌀 소비 촉진 운동도 함께 했다.

고성신 농협 광주본부장은 "식생활 변화와 다양한 대체 식품으로 쌀소비가 지속해서 줄고 있어 쌀 산업 위기가 가중하고 있다"며 "농협은 백설기 데이와 가래떡 데이 등 다양한 우리 쌀 소비 촉진 운동을 펼쳐 건강한 먹거리 문화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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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산 관광 활성화 지원 강화…여행사 인센티브 확대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관광객 모객 여행사 지원에 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관광객을 100명 이상 모집하면 400만원, 150명 이상 모집하면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부산에 1박 이상 머무는 외국인 관광객을 모집하면 1인당 최대 3만원을 제공하고, 관광지·차량·식사 등으로 구성된 상품을 판매하면 1인당 최대 1만5천원을 제공한다.

부산바다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 및 행사에 단체 관광객을 모집하면 최대 5만원을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부산 축제·행사 활성화 지원 사업'도 펼친다.

이와 함께 주요 거래 해외 여행사 세일즈, 해외 마케팅 홍보 전략 컨설팅, 해외 여행사 공동 세일즈 프로모션, 부울경 관광상품 전담 여행사 공모 지원 등으로 해외 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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