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5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야놀자, 전시 예매 서비스 지원

여가 플랫폼 야놀자는 전시 예매 서비스를 신규로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야놀자는 앱에 '전시 예매' 탭을 추가했으며 해당 탭에서 미디어아트·사진·회화 등 분야별 주요 전시 예매를 지원하고 각종 콘텐츠를 공유한다. 이후 지방자치단체 축제·박람회 등으로 예매 가능한 상품의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

#2 편의점 프리미엄 소주 경쟁에 CU도 합세…'김보성 소주' 출시

편의점 업계의 프리미엄 소주 경쟁이 계속되며 박재범·임창정 소주에 이어 김보성 소주도 등장했다.

편의점 CU는 영화배우 김보성을 모델로 내세운 '김보성 의리남 소주'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 창녕에 있는 '우포의 아침'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16.5도다.

CU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추후 전국 점포에서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CU는 또 자체 앱인 '포켓CU'에서 예약구매 방식으로 판매했던 토끼 소주를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판매하는 등 프리미엄 소주 라인업을 강화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최근 연예인을 내세운 프리미엄 소주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GS25와 GS더프레시는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주류업체 원스피리츠의 '원소주스피릿'을, 세븐일레븐은 임창정과 협업한 전통소주 '소주 한 잔'을 각각 단독 판매하고 있다.

이달 12일 판매를 시작한 원소주스피릿은 일주일 만에 초도물량 20만병이 완판되기도 했다.

CU에서도 지난달 프리미엄 소주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1% 증가하며 일반 소주의 매출 증가율 8.1%를 크게 앞지르는 등 프리미엄 소주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특히 연예인을 앞세운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들이 프리미엄 소주를 주로 찾는 것으로 보인다.

CU에서 프리미엄 소주 매출 중 20대와 30대 비중이 각각 32.2%, 30.6%로 전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

#3 SSG닷컴, 스마일클럽 회원 대상 멤버십 할인 행사

SSG닷컴(쓱닷컴)은 유료 멤버십인 스마일클럽 회원만을 위한 '멤버십 브랜드 데이'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행사에서는 삼성전자[005930] 가전제품을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별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SG머니를 적립해주고 할인 쿠폰과 카드사 청구 할인 혜택을 준다.

상세 페이지에 '빠른 배송' 배너가 있는 상품은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 날 받아 볼 수 있다.

전문 기사가 직접 배송해 설치해주고, 사 다리차는 물론 쓰던 가전제품 회수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쓱닷컴은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스마일 클럽 회원을 위한 행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

#4 지하철서 채소 키우는 상도역 메트로팜…새단장 후 매출 '쑥'

서울교통공사는 7호선 상도역 내 '메트로팜'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메트로팜은 세계 최초로 지하철 역사 내 설치된 스마트팜이다. 정보통신기술(ICT)로 채소의 생육 환경을 자동 제어해 재배하며, 기른 채소들을 이용해 만든 샐러드나 음료를 판매하거나 체험행사 등을 연다.

2019년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에 처음 문을 열었고 현재 7호선 상도역, 1호선 천왕역, 2호선 충정로역과 을지로3가역 등 총 5곳에 마련돼 있다.

이 가운데 상도역 내 메트로팜은 가장 큰 규모였지만,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올해 1∼3월 메트로팜 내 카페를 눈에 잘 띄는 공간에 추가로 개설하고 인테리어를 변경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고, 이후 매출액이 눈에 띄게 늘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정선인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을지로3가 등에도 리뉴얼을 추가 검토할 예정"이라며 "지하철역 안에서 체험·휴식·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

#5 "홈쇼핑 보면서 모바일로 채팅"…NS홈쇼핑, 동시 송출 서비스

NS홈쇼핑은 TV와 모바일에 모두 익숙한 '엑스틴 세대'(10대 자녀와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1970년대생 X세대)를 겨냥해 'TV 모바일 채팅 LIVE' 방송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도입되는 이 방송은 TV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로 동시에 송출된다.

TV로 생방송을 시청하면서 화면의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채널에 접속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제품 구매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NS홈쇼핑은 엑스틴 세대가 아날로그와 디지털에 모두 익숙하고 자녀들을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특성이 있는 만큼 자녀들과 나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위주로 방송을 늘려갈 계획이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