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대카드, 모바일 쿠폰 19종 판매…M포인트로 구매

현대카드는 자사의 'M포인트'를 사용해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19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피자헛, 파파존스, 지니, 디즈니+ 등 11개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을 현대카드 앱과 M포인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쿠폰 금액 전액을 현대카드 M포인트만으로 지불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모바일 쿠폰 출시로 M포인트 사용 편의성이 개선돼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생활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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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TS가 먹고 자며 힐링했던 곳 가볼까…에어비앤비, 체험이벤트 진행

뷔가 불었던 트럼펫 불기, RM이 읽었던 책 읽기, 진처럼 유니콘 튜브 위에서 휴식하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찐팬'이라면 리얼리티 예능 '인더숲 BTS편 시즌 2'를 보며 한 번쯤 따라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가 생겼을 것이다. 이 버킷리스트를 실현할 기회가 생겼다. 글로벌 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는 BTS의 소속사 하이브[352820]와 협업해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인더숲 BTS편 시즌 2의 촬영 저택에서 1박 2일간 머무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온리 온 에어비앤비'(ONLY ON AIRBNB)라는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예약자 1명과 동반자 1명 등 단 2명에게만 주어진다. 전 세계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금액은 BTS 멤버 7명을 상징하는 7달러(세금·수수료는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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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마트, '자연주의' 가공 자체브랜드 상품 확대

이마트[139480]는 친환경·가치소비 브랜드인 '자연주의'의 가공 자체 브랜드(PL) 상품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달 무항생제 닭과 유기농 찹쌀을 사용한 삼계탕과 무항생제·유기농 우유, 두부·순두부 등 5개의 자연주의 가공 PL 상품을 선보인 데 이어 이달에는 무항생제 한우를 활용한 한우국탕 3종 상품을 출시했다.

이어 이달 28일에는 유기농 옥수수로 만든 콘칩, 국산 무농약 밀가루로 만든 웨하스 2종을 내놓는다.

이마트는 8월 그래놀라, 시리얼, 참기름, 참깨, 볶음밥 등의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연말까지 자연주의 PL 상품을 50여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동물복지 계란 매출이 약 30%, 유기농 우유 매출은 26.6% 증가하는 등 '가치 소비' 확대 트렌드에 맞춰 PL 상품을 늘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현모 이마트 자연주의 바이어는 "갈수록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은 물론 환경이나 윤리적 가치를 고려하며 소비하는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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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이저러스, '미미인형' 40주년 기념 80년대 콘셉트 한정판 출시

롯데마트의 완구 전문점 토이저러스는 '미미인형' 탄생 4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1980년대 콘셉트의 미미인형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체크 바지와 로고 맨투맨 티, 롤러스케이트와 카세트테이프로 구성된 '다정한 친구 미미 1982 롤러스케이터 타요'와 플라워 패턴 원피스에 밀짚모자를 더한 '다정한 친구 미미 1982 즐거운 피크닉' 등 80년대 분위기를 살린 인형 2종이 총 4천개 한정으로 출시된다.

롯데마트 토이팀은 미미 프렌즈 카페에서 미미 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뒤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롯데온의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온라인몰과 미미월드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전 판매하며 8월에는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제조사 미미월드에 따르면 미미는 '아름다워라, 아름다워라'(美美)라는 의미로, 1982년에 탄생했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팀장은 "추억의 미미를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 미미 팬들의 요청이 계속되던 중 최근 뉴트로(복고를 새롭게 재해석해 즐기는 경향을 일컫는 신조어) 콘셉트 상품의 출시 트렌드에 착안해 상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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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코로나에 건강기능식품 생산 20% 늘어…플라스틱용기는 15%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되면서 작년 건강기능식품과 가정간편식 생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포장 음식 소비가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용기의 생산액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이 발표한 '2021년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에 따르면 작년 식품산업의 생산액은 93조1천580억원으로, 전년(2020년)보다 10.5% 늘었다.

국내총생산(GDP)의 4.5%에 달하는 수준으로, 증가율은 최근 5년 평균(3.6%)보다 3배 가까이 컸다.

식품 산업에는 식품제조가공업, 주류, 식품첨가물제조업, 용기·포장 제조업, 축산물가공업, 건강기능식품제조업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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