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6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당근마켓 '우리동네 추석특별전'…연휴 가게운영·상품 소개

당근마켓은 내달 11일까지 추석 상품이나 관련 행사, 휴무 소식 등을 전하는 동네 가게 비즈프로필을 모아주는 '추석특별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비즈프로필은 동네 가게와 인근 주민을 연결하는 마케팅 채널이다.

특별전에서는 추석 먹거리와 선물 등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연휴 기간 가게 운영 시간부터 예약 가능 여부 등 정보를 알 수 있다.

특별전에 가게 비즈프로필을 올리고 싶은 소상공인은 '추석' '한가위' '연휴' 중 한 단어를 넣고 가게 소식을 작성하면 된다.

비즈프로필 상품 판매 기능에 추석에 많이 찾는 음식류를 판매하는 업종은 자동으로 소개된다고 당근마켓은 설명했다.

당근마켓 문경원 실장은 "이번 추석특별전을 통해 동네 가게들의 가게 홍보와 상품 판매가 촉진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도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에서 진행되는 풍성한 추석 이벤트와 행사 정보를 확인하고 근거리 동네에서 명절 준비를 쉽고 편리하게 마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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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신사 부티크, 국내외 하이엔드 디자인 가구 판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럭셔리 전문관인 '무신사 부티크'에서 국내외 하이엔드 디자인 가구를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자인 가구 편집매장인 '보블릭'과 손잡고 '엘앤씨스텐달', '마지스', '알리아스' 등 브랜드의 가구를 판매한다.

가구 배송 전문업체가 배송을 맡는다.

무신사 부티크 관계자는 "7월 럭셔리 빈티지 시계 카테고리를 새로 연 데 이어 하이엔드 럭셔리 분야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명품 가구를 선보이게 됐다"며 "부티크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더 새롭고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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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요기요 "'요마트' 출시 100일…매출 1위는 신선식품"

배달앱 요기요는 25일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가 출시 100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요기요는 지난 5월 17일 요마트를 선보였고, 출시 한 달째(5.17∼6.16)와 비교해 석 달째(7.17∼8.16)에 주문 건수는 5배로 증가했다.

매출의 54%는 과일, 축산 등 신선식품 매출이었다.

요마트 운영 100일간 인당 최대 주문 건수는 65회, 주문 건당 최고 금액은 41만원이었다.

요기요 관계자는 "전국 GS더프레시를 도심 물류센터로 활용하고 있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엄선된 상품을 언제 어디서든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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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버 "전통시장 활성화 플랫폼, 3년여 만에 거래액 74배 성장"

네이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가 출시 3년여 만에 거래액이 70여 배로 뛰는 등 크게 성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1월 이 서비스가 출시된 이후 거래액은 약 74배로, 주문 건수는 61배로 늘었다.

특히 1호 시장인 암사종합시장은 누적 거래액 23억원, 누적 주문 건수 20만 건을 돌파하며 크게 성장했다.

네이버의 동네시장 장보기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와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이 플랫폼을 시장 상인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운영과 배달은 스타트업 및 지역 배송업체가 담당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사용자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파는 식자재와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2시간 내 또는 당일에 배달받을 수 있다.

동네시장 장보기는 2019년 시작된 이후 2021년 6월 100호 시장이 입점했으며, 현재는 170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한 지역도 전국적으로 확대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 있는 전통시장의 입점 비중은 현재 40%에 달한다. 또 재구매자 비중은 60% 이상이다.

한편, 네이버쇼핑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윤숙 포레스트 CIC(사내독립기업) 대표는 이날 암사시장에서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제6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해 최근 수해 피해를 본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 방안을 내놨다.

이 대표는 수해 피해가 큰 13개 시장을 대상으로 추석 기간 물품 할인을 제공하고, 이 중 4개 시장에 대해서는 쇼핑 라이브 제작과 라이브 당일 프로모션도 지원하기로 했다.

그는 "로컬 상권 육성과 온라인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은 네이버가 항상 고민해왔던 만큼, 보유한 IT(정보통신) 기술과 다양한 서비스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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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석 끼니는 편의점에서"…GS25, '혼추족' 겨냥 간편식 출시

편의점 GS25는 집에서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을 위해 추석 간편식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31일부터 판매하는 오색한가위도시락은 비빔밥과 모둠전, 떡갈비 등으로 명절 분위기가 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통그잡채도 함께 출시된다.

GS25는 해마다 귀성하지 않는 소비자를 위해 명절 식사 도시락을 선보이고 있는데 지난해의 경우 추석 도시락 매출이 전년 대비 195% 증가했다.

지난해 추석 기간에는 또 안전상비의약품과 반려동물용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현금인출기 이용 건수도 늘어나는 등 명절 연휴에는 편의점이 문을 닫는 식당과 약국, 은행 등을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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