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6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카페24-틱톡, 숏폼 기업마케팅 지원 서비스 '틱톡 채널' 출시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042000]는 틱톡과 숏폼 마케팅 지원 서비스 '틱톡 채널'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틱톡 채널은 온라인 사업자가 상품정보와 광고 설정값을 틱톡에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돕고, 브랜드 자체 콘텐츠나 크리에이터의 동영상을 틱톡 추천 피드 내 광고로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도록 한다.

광고 소진 비용, 광고 노출, 클릭 수, 전환, 클릭률 등 광고 성과 데이터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설윤환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 매니저는 "틱톡이 더 많은 기업들에 신뢰받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파트너십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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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신사, 현대카드와 패션·음악 결합한 문화 행사 진행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현대카드와 패션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신사X현대카드 패션 위켄드' 행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바이닐앤플라스틱·뮤직 라이브러리·언더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노매뉴얼, 반스, 쿠어 등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1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바이닐앤플라스틱에서는 이 기간 '음악을 입은 패션'이라는 테마로 팝업 매장이 열린다.

언더스테이지에서는 브랜드별 쇼룸이 운영되고, 뮤직라이브러리 야외 광장에서는 24∼25일 새로운 시즌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런웨이가 열린다.

런웨이는 이태원 거리를 지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고, 버스킹 공연과 토크 콘서트 등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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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GS25, 추석 연휴에도 자체 물류망 이용한 반값 택배 운영

편의점 GS25는 명절 연휴 기간에도 자체 물류망을 이용한 반값 택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GS25는 지난해 추석 기간 반값 택배 이용 건수가 2020년 추석 때보다 257% 증가한 만큼 올해도 뒤늦은 선물을 보내기 위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값 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 발송을 신청하면 받는 사람도 가까운 GS25에서 찾아가는 구조다.

접수와 배송, 수령까지 모두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자체 물류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365일 24시간, 연중 이용할 수 있다.

일반 택배보다 배송 시간은 더 걸리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일반 택배가 운영되지 않는 기간에도 발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다만 중량이 5kg을 넘거나 가로·세로·높이 합이 80cm가 넘는 상품, 변질 우려가 있는 상품은 접수할 수 없고 제주도는 제주지역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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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편식 여성은 마트·슈퍼, 남성은 무인판매점서 많이 샀다"

여성은 오프라인 마트와 슈퍼에서, 남성은 무인판매점에서 가정간편식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신한카드와 데이터 분석 교류를 통해 이런 내용이 담긴 '가정간편식 소비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오프라인 마트와 슈퍼의 상품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구매 비중이 70.4%로 남성(29.6%)보다 월등히 높았다.

남성 구매 비중은 2019년 이후 조금씩 늘고는 있지만, 아직 여성에는 못 미쳤다.

연령대별로는 50대(26.3%)와 60대 이상(14.3%) 비중이 2019년 상반기보다 각각 5.0%와 4.3% 증가한 반면 30대(18.4%)와 40대(35.5%)는 소폭 감소했다.

20대(5.4%)와 10대 이하(0.1%) 구매 비중은 아직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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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븐일레븐, 초저가 브랜드 '굿민' 생활용품 4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체 초저가 상품 브랜드 '굿민'을 통해 마스크 등 생활용품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마스크와 물티슈, 보습미용티슈, 화장지 등 4개 품목이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6월 계란과 두부, 콩나물, 삼겹살 등 식자재 중심으로 첫 굿민 상품을 내놓았다.

굿민 출시 이후 냉장 식자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늘었고 삼겹살 등 냉동육류 매출은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차은지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상품기획자(MD)는 "가계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굿민을 통해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연이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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