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9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GS리테일, 주류업체 디아지오 손잡고 베일리스 아이스크림 출시

GS리테일[007070]은 주류업체 디아지오코리아와 손잡고 '베일리스'의 맛을 그대로 살린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베일리스는 아이리시 위스키와 크림, 코코아, 바닐라를 원료로 한 리큐르로 얼음을 넣어 마시는 온더록스나 칵테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베일리스 아이스크림은 아이리시 크림 베이스에 초콜릿칩과 캐러멜시럽을 조화시켜 주류 베일리스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무알콜 아이스크림이다.

GS리테일은 올해 초부터 8개월간 연구를 거쳐 베일리스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오는 21일부터 편의점 GS25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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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바로고, 랩씨드 손잡고 사륜배송 지역 충청권으로 확대

배달대행 플랫폼 기업 바로고는 로컬푸드 플랫폼 샵블리를 운영하는 '랩씨드'와 사륜배송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바로고는 샤륜 배송 서비스 지역을 충청권으로 확대하게 됐다.

양사는 샵블리에 기반한 농산물 배송사업 추진하고 각자의 물류 시스템을 연동시킬 방침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충청지역을 시작으로 여러 지자체와 협업해 로컬푸드 시장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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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븐일레븐, 하와이에 'BTS 이미지 팩 커피' 수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하와이 세븐일레븐에 'BTS핸드드립커피'를 수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자체브랜드가 아닌 일반 브랜드 제품을 해외 매장으로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TS핸드드립커피는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 이미지가 패키지 디자인에 담겨있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국내의 우수 상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홍콩, 베트남 등 세계 각국 세븐일레븐으로 수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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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홈플러스, 서울 강남권역 '당일 야간배송' 확대

홈플러스는 서울 강남권역에 당일 야간배송 서비스인 '오늘밤 마트직송'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늘밤 마트직송은 오후 7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밤 12시 전까지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홈플러스는 기존 영등포점, 영통점, 칠곡점, 수성점에 더해 남현점과 잠실점에서도 오늘밤 마트직송 서비스를 한다. 남현점은 이날부터, 잠실점은 10월 중 서비스를 시작한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배송 격전지인 강남권역 공략을 위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오피스 밀집 지역인 강남권역은 구매력이 높고 1∼2인 가구 비중이 높은 곳으로, 온라인 배송의 중요 거점이다. 홈플러스는 앞서 1월부터 강남권역 배송 차량을 67% 늘리기도 했다.

홈플러스는 "당일 야간배송이 새벽배송보다 더 신선하고 효율적"이라며 "새벽배송과는 달리 자체 배송 시스템을 활용한 만큼 사업 안정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올해 8월1일부터 당일 야간배송을 시작한 칠곡점과 수성점의 경우 이후 한 달간 온라인 매출과 주문 건수 모두 약 40% 늘었다.

홈플러스는 당일 야간배송 서비스를 전국 주요 도시로 점차 확대하고 기존 당일배송인 '마트직송'도 전문인력을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온라인 배송은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생존 전략'이라면서 "당일배송의 대표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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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피코크, 프로틴 아이스크림·비건김치 출시…"건강 카테고리 강화"

이마트[139480]는 자체 브랜드(PL) 피코크를 통해 프로틴(단백질) 아이스크림 2종과 비건김치를 출시하는 등 건강 카테고리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로틴 아이스크림에는 우유에서 단백질을 추출한 분리유단백과 에리스리톨 등 대체당을 사용했다. 비건김치는 새우젓, 멸치액젓 등 동물성 원료 대신 채수, 효소처리 스테비아 등을 조합해 감칠맛을 냈고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았다.

피코크는 간편가정식을 주로 선보였던 데서 최근에는 맛집과 협업한 밀키트와 냉동 디저트 등 외식 메뉴, 1∼2인 소용량 상품, 에어프라이어 전용 상품 등 소비문화 변화에 따른 상품을 개발해 내놓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점을 고려해 저당·저칼로리·저나트륨·저지방 등 건강 카테고리 영역에서 80여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무설탕 생강젤리, 락토프리 우유, 글루텐프리 과일젤리믹스 등을 내놨다.

글루텐프리 쿠키는 이달 들어 15일까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늘었고 무설탕 초콜릿·캔디 매출은 25% 증가했다.

또 대표 카테고리인 국·탕류는 나트륨 저감 작업을 통해 신상품은 처음부터 저염 상품으로 내놓고 기존 상품은 리뉴얼(재단장)에 들어갔다.

김진범 이마트 피코크 개발팀장은 "건강관리가 일상화하면서 식재료, 식단을 건강하게 챙기려는 소비자가 느는 추세"라면서 "변화하는 식문화에 따라 진화하는 트렌디한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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