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2일] 최신 마케팅 뉴스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2.09.22 작성자
본문
#1 "물가 상승에 편의점 반찬 인기"…CU, 소포장 반찬 브랜드 출시
편의점 CU는 오프라인 매장에 소포장 반찬 브랜드를 새로 출시하고 애플리케이션에는 간편식 전용관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1인 가구가 늘고 물가 상승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기보다는 소량으로 사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CU에 따르면 물가 상승이 본격화된 올해 2분기 반찬류 매출은 19.3% 증가했고, 3분기 상승률도 24.5%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1∼20일 기준으로는 반찬과 함께 구매하는 즉석밥(28.9%)과 소면(53.0%), 1kg짜리 소용량 쌀(39.3%) 매출도 함께 늘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반찬한끼'는 1인 가구가 혼자 먹기 좋은 90g짜리 소포장으로, CU는 젓갈 3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가짓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 포켓CU 앱에는 간편식 전용관을 신설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간편식 제품을 소개한다.
포켓CU에서 구매한 간편식 제품은 고객의 주소지로 택배 배송된다.
#2 롯데온, 온앤더뷰티서 착한 화장품 기획전
롯데온은 프리미엄 뷰티 전문관 '온앤더뷰티'를 통해 내달 5일까지 클린뷰티 기획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넣지 않은 클린뷰티 상품과 동물성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 화장품 등 38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또 기획전 상품을 구매하고 리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클린뷰티 상품을 증정한다.
롯데온은 국내에서도 피부 건강은 물론 환경과 윤리까지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클린뷰티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3 GS리테일, 편의점·슈퍼·배달 아우르는 통합 앱 내달 출시
GS리테일[007070]은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더팝, 배달전용 앱 우딜 주문하기 등을 아우르는 통합 앱 '우리동네GS'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통합 앱에서는 가까운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이 바로 검색돼 해당 매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배달할 수 있다.
또 상품을 결제한 뒤 원하는 시간에 매장을 방문해 찾아가는 픽업서비스도 새로 도입한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상품의 재고 조회도 가능하다.
기존에는 원소주, 코로나 검사키트 등 일부 제품만 재고 조회가 가능했지만 새로운 앱에서는 픽업 및 택배가 가능한 전체 상품의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035720], 네이버, 애플 계정을 연동해 간편하게 회원 가입과 로그인을 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377300]와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규 통합 앱은 임직원 대상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내달 중순 고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4 SKT, 구독 서비스 4명까지 나눠 쓰는 '우주패스 패밀리' 출시
SK텔레콤[017670]은 구독 패키지 상품 '우주패스'의 혜택을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최대 4명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서비스 '우주패스 패밀리'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주패스 가입자(대표)가 3명까지 '패밀리 멤버'로 초대해 아마존 해외직구 무료배송이나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나눠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SKT는 설명했다. 패밀리 멤버는 통신사 상관없이 지정할 수 있다.
우주패스 패밀리 이용 대상은 우주패스 all(올)과 mini(미니)의 월간(일반)·연간 구독자나 프로모션 상품인 우주패스 standard(스탠더드) 가입자다.
우주패스 패밀리 대표는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혜택을 멤버에게 나눠줄 수 있다.
예를 들어 all 사용자의 경우 대표가 해외직구 무료배송과 SK페이 3천 포인트 혜택을 사용하고, 아마존 할인 쿠폰과 제휴사 추가 혜택, 구글 원 드라이브 이용권 등을 하나씩 각 멤버에게 나눠주는 식이다. 해외직구 무료 혜택은 대표와 멤버 1명, 총 2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5 "취하지 않아도 괜찮아"…마켓컬리, 무알코올 음료 판매 2.3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무알코올 음료가 인기를 얻고 있다.
마켓컬리는 올해 들어 최근까지 무알코올 음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배 늘었다고 21일 밝혔다.
무알코올 음료는 알코올이 전혀 없는 제품과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논알코올 제품으로 나뉜다.
마켓컬리에서는 칭따오와 하이네켄 등 논알코올 맥주가 인기였고 와인과 칵테일 등도 무알코올 제품이 2배 가까이 잘 팔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전 세계 무알코올 음료 시장은 2024년까지 연평균 23%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켓컬리는 특히 국내에서는 무알코올 제품의 경우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 수요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연말을 겨냥해 무알코올 와인을 입점시키는 등 제품 구색을 확대할 계획이다
마멘토에서 추천하는 게시글
-
-
[2021년 12월 24일] 최신… #1 외신 "오징어 게임·BTS 덕에 한국산 제품 해외판매 늘어" 한국의 문화 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국 제품의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고…
-
2018년 1월 26일 최신 마케… #1 '온라인'으로 진격하는 패션업계…"신선하거나 빠르거나" 장기 불황으로 매출 제자리 성장에 몰린 패션업계가 정체기를 벗어나기 위해 온…
-
2018년 5월 25일 최신 마케… #1 식품도 이커머스…‘온라인 온리’가 뜬다 식음료 업체들이 이커머스 채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전용 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1~2인 가구…
-
댓글목록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마멘토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