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8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누구 스마트홈에서 CU 편의점 1만6천곳 정보 검색하세요"

SK텔레콤[017670]은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282330]과 '스마트홈 파트너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600여 개 아파트 단지의 50만 세대가 이용하는 누구(NUGU)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에서 CU 점포 1만6천여 곳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양사는 합리적 쇼핑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윤현상 SKT 에이닷(A.) 상품 담당은 "앞으로 고객 생활 현장에 밀착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다양한 생활형 서비스와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공동주택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

#2 생필품 가격 인상에 가성비 '대용량' 상품 찾는다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한 달간 주요 대용량 생필품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용량 치약 거래액은 378% 늘었고 커피는 215% 증가했다.

비누(69%)와 세제(78%), 휴지(63%) 등도 대용량 제품 거래액이 늘었다.

위메프는 생필품 가격 인상에 더해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를 중심으로 과시형 소비 대신 '짠테크', '무지출 챌린지' 등 절약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대용량 가성비 상품 구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고물가, 경기 불황 등으로 당분간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면서 "생필품은 물론 카테고리별 대용량 상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

#3 "유명 셰프 특선메뉴 맛보세요"…'서울미식주간' 30일 개막

서울시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2022 서울미식주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미식 문화를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등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행사다. 먼저 30일 세빛섬에서 '2022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식당 100곳을 시상하고 식당의 음식을 맛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10월 1∼2일에는 시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지역 식자재를 활용한 한식을 선보이는 '도시와 농부의 맛남'과 미식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와 미식의 맛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0월 1∼6일 재래시장 5곳(금남시장·서울중앙시장·영천시장·마장축산시장·영동시장)에서는 인기 요리사가 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해 창작 요리를 선보이는 '재래시장과 인기 명소의 맛남'이 진행된다.

올해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식당에서 특선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서울 레스토랑 주간' 이벤트와 북촌에 있는 전통주 갤러리에서 우리술 시음회와 막걸리 빚기 체험을 하는 '전통주와의 맛남'도 행사 기간 내내 이어진다. 특선 메뉴 예약은 서울미식주간 홈페이지와 '캐치테이블' 앱에서 하면 된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한류의 인기와 함께 한식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의 맛과 '미식 도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 알리겠다"고 말했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

#4 "가까운 매장·할인 혜택, 카카오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카카오페이[377300]는 사용자 위치를 토대로 할인받을 수 있는 상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 주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주변에 있는 카카오페이 가맹점과 이곳에서 받을 수 있는 할인, 포인트, 멤버십, 쿠폰, 스탬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내 주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앱 '결제' 화면 상단에 있는 지도를 클릭하면 된다.

가맹점들은 '카카오페이 비즈니스'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공지사항이나 프로모션 정보를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와 가맹점의 결제 경험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

#5 이스트소프트 가상인간 '백하나', 클래스101과 에이전트 계약

이스트소프트[047560]는 가상 인간 '백하나'의 운영과 지식재산권(IP) 관리 사업을 위해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업체인 클래스101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백하나는 이스트소프트가 자체 AI 페르소나 기술로 상용화한 가상 인간이다.

양사는 다음 달 백하나를 크리에이터로 데뷔시킨 뒤 활동 무대를 광고,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AI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각 분야 전문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AI 가상 인간 IP 관리 사업을 핵심 비즈니스 모델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