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21일 실시간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2016년 9월21일 실시간 마케팅 뉴스

#1

소셜커머스 인기 주춤, 오픈마켓 다시 뜬다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간 고속성장하며 온라인시장을 견인하던 소셜커머스는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반면 부침을 겪던 오픈마켓은 다시 날개를 단 모습입니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셜커머스 평균 거래증가율은 23.8%로 지난해 46.6%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 특히 소셜커머스의 거래액은 2013년에 전년대비 84.7% 신장했지만 2014년 73%, 2015년 46.6%로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한 자릿수를 전전하던 오픈마켓 거래증가율은 올해 상반기 21.5%를 기록하며 지난해 7.4%보다 무려 3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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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월 광고시장 상승세 탄력받을 전망"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10월 '광고경기 예측지수'(KAI)가 121.0으로, 9월보다 기업들의 광고비 집행이 증가할 것이라고 20일 전망했습니다. 코바코가 매월 주요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하는 KAI는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전월보다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이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됩니다. 매체별 KAI는 지상파TV가 111.1, 케이블TV가 110.0, 라디오가 99.6, 신문이 104.1, 온라인-모바일이 122.5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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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루에 43분 모바일 게임…카톡은 39분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 등 커뮤니케이션 앱(애플리케이션)보다 게임을 더 많이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일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구글 플레이의 분류 중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이 가장 긴 것은 게임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길 땐 한 번에 4분 28초 씩 하루 9.6회, 총 43분 동안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고 카카오톡 등 메신저 앱들이 속한 커뮤니케이션의 경우 하루 평균 39분 42초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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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뿌린 만큼 거둔다? 게임업계 '탑스타 마케팅' 안통하네

최근 몇 년 간 모바일 게임업계에서는 치열한 광고 전쟁의 선봉에 탑스타를 내세우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2014년 배우 차승원을 모델로 썼던 넷마블의 ‘레이븐 with naver’ 을 시작으로 이병헌, 이정재, 장동건, 하정우, 하지원, 유아인, 아이유, 태연 등을 앞다퉈 기용했으나 모바일게임 시장의 마케팅 비용을 가파르게 상승시키는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과도한 마케팅 비용은 순항중인 모바일게임 시장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위험 요소로 지적되고 있으며 관계자들은 출시 당시에만 반짝 인기를 끄는 것에 우려를 내비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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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양시장에 부는 협업 마케팅 바람

건설사들이 분양시장에서 고객의 마음을 잡기 위해 우수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공동 마케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비용을 절감 하는 효과와 더불어 상품 홍보 및 다양한 고객 확보 등에 장점이 있는 덕분에 이런 협업이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2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은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과 힘을 합치고 있습니다. 분양 마케팅 과정에서의 연계뿐만 아니라 단지 내 옵션 상품이나 사물인터넷 서비스에서도 협업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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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국적기업 줄줄이 세금폭탄...구글, 인도네시아에서 '4000억' 세금 추징

인도네시아도 구글에 대한 칼을 빼들었다. 인도네시아가 구글에 3억8000만달러(4260억원) 세금을 추징케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도네시아 세무당국이 구글 과세회피 의혹을 수사하던 중 2015년 구글 혐의를 포착하고 이같은 금액을 추징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무하마드 하니프 인도네시아 국세청 자카르타 지부장은 “19일 세금 조사관들이 구글 인도네시아 지사 관계자와 만나 과세기록을 조사하고 세금 추징액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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