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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11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아수라' 막강 캐스팅, 대형 마케팅 누른 입소문의 힘

초특급 스타들로 구성된 막강한 캐스팅, 꾸준히 주목받아온 한국형 느와르, 대대적인 마케팅까지 ‘완벽한 흥행’을 꿈꾸던 영화 ‘아수라’가 개봉 2주차 주말에 접어들며 기세가 완전히 꺾였습니다. 현재 '미스 페네그린' '맨인더다크'에 밀려 박스오피스 3위로 추락했으며, 작품성 호불호에 개봉 직후 관객이 하락세로 들어오면서 300만 돌파도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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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오리온, 불황 돌파 2대 마케팅 전략 '눈길'

최근 오리온이 '가성비'(가격 대비 만족도)와 '캐릭터' 마케팅을 앞세워 불황 돌파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리온 카스타드'는 경쟁 제품 대비 15% 가량 저렴한 2980원에 판매되며 소비자들 사이에 대표적인 '가성비 갑' 간식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공식 SNS를 통해 무뚝뚝 감자칩, 초코파이情, 고래밥, 초코송이 등 제품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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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털업계 3분기 실적 희비…네이버, 첫 1조 돌파vs카카오, 사업 지지부진

국내 대표 포털 라이벌 업체인 NAVER(035420)(네이버)와 카카오(035720)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 실적에서도 희비가 교차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는 국내 광고사업과 자회사 라인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이지만 카카오는 광고사업과 주력사업인 O2O(온·오프라인 연계)서비스 부진의 영향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돌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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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카카오 "청년들이 만든 공익 프로젝트에 기부하세요"

카카오가 '같이가치'를 통해 2030 청년들의 공익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합니. 한 달간 사단법인 시민과 함께 청년을 대상으로 소외된 이웃, 소수자, 사회변화와 인식개선 등 다양한 공익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공모 받았습니다. 접수된 프로젝트 중 14개를 선정해 프로젝트 마다 각각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네티즌 모금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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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로벌 주거 트렌드 ‘아파텔’ 국내 시장 상륙

유럽과 동남아, 일본, 호주를 비롯해 북미로 확산되고 있는 아파텔의 현지 명칭은 서비스드 아파트(Serviced Apartments)로 호텔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중, 단기 숙박 서비스를 지칭합니다. 호텔과 고급 아파트의 중간 지점에 포지셔닝하고 있는 서비스드 아파트는 해외 부동산 시장의 소위 잘나가는 비즈니스 모델로 사용자 니즈와 맞물려 급속한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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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트위터 인수전 빨간불....인수자 있을까

10월 중 회사를 매각하겠다던 트위터의 계획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구글과 디즈니 등 트위터 인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던 후보자들이 대거 이탈했기 때문입니다. 주요외신에 따르면 트위터 인수에 오랫기간 관심을 보여왔던 구글과 디즈니가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습니다. 업계에서는 유력한 후보들이 모두 트위터 인수에서 발을 빼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 트위터 매각은 불발로 끝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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