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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21일 최신 마케팅 뉴스

#1

'알 수도 있는 친구' 추천해준 카카오톡, 논란 일자 원상복귀

카카오가 카카오톡에 서로 알 수 있는 친구를 추천하는 기능을 추가했다가 사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자 다시 이 기능을 삭제했습니다. 지난 18일 카카오는 안드로이드용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휴대폰 번호나 아이디를 등록하지 않은 카카오톡 사용자도 알아서 추천해 주는 '알 수도 있는 친구' 기능을 선보였지만 여러 논란으로 하루 만에 이 기능을 없애고, 기존 처럼 추천 기능을 되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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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이버 톡톡, 서비스 시작 1년여만에 이용 업체 14만 곳 달성

네이버는 채팅 서비스 `네이버 톡톡` 이용 업체 수가 지난해 9월 서비스 시작 뒤 1년여만에 14만곳 수준으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관계자는 네이버 톡톡이 별도 친구 추가 없이 판매자와 고객이 대화를 나누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이기 때문에 상담 직원이 힘들어하는 감정 노동이 감소해 직원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상담 내용이 모두 텍스트로 남아 고객 요구와 불만을 파악하기에 효율적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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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판촉물 쇼핑몰 키워드 광고 전쟁

판촉물 기념품 전문 업체들의 소리 없는 전쟁의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10월에서 연말까지의 매출이 판촉물 기념품 업체들의 전체 매출 40% 가량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현재 관련 업체들은 관련 키워드를 수천 개에서 많게는 수만 개를 운영 중이며,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 사용되는 연간 광고비는 수십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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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덴쓰, 자살한 신입사원 ‘초과근무시간 축소 기재’ 지시”

과로에 시달리던 신입사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계기로 일본 1위 광고업체 덴쓰가 법을 무시했던 관행이 밝혀졌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의 보도에 따르면 도쿄의 미타 노동기준감독서는 덴쓰가 사원에게 불법 장시간 노동을 시켰다며 노동기준법 위반을 시정하라고 작년 8월 권고했습니다. 덴쓰는 시정권고를 받은 후 "장기간 근무 억제 등의 대응을 했고 구체적으로는 초과근무 없는 날을 지정하거나 유급휴가 사용 촉진 계획 등을 실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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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서울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판 떼는데, 대전은?....

서울메트로가 비상시 승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달 말부터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 광고판을 대폭 철거하는 가운데 대전도시철도 1호선의 스크린도어 광고는 예년보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타 지역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판에는 조명광고가 들어가는데 전기시설로 조명판을 설치하다보니 화재 위험성이 있고 비상시 선로 밖으로 탈출하기 어렵다"면서 "대전은 조명판이 없는 일반 광고판인데다 포스터 형태로 광고가 붙어 있고 뒷면에는 광고가 없어 밖에서 안이 보이도록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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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모바일 마케팅 분야 최신동향 공유할 `튠 인 서울`개최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업체 튠코리아(대표 브라이언김)이 오는 11월 1일 서울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모바일 마케팅 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튠 인 서울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튠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 사무소가 있는 국내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으며 '사용자 확보, 그 이후의 전략'을 주제로 모바일 앱 분야 기술 동향과 높은 투자수익률(ROI)을 낼 수 있는 마케팅 기법, 솔루션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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