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터라면 필요한 ★★★★☆ 4가지 능력 > 마케팅뉴스

취준생들이 희망 직업으로 손꼽히는 넘버원, 마케터!

‘마케터’라는 이름 안에도 세세한 분야의 직무가 있고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랜드 기획자에게 필요한 역량이 다르고, 마케팅 퍼포먼스 담당자가 필요한 역량이 다르답니다. 그렇다면 마케터에게 필요한 역량들을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요? 오늘은 마케터라면 공통적으로 필요한 역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케팅에 관한 폭넓은 지식

마케팅에 관한 학문들이 점점 넓어지면서 조직 운영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받아들이고 이론화 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마케팅 용어들도 너무나 많아졌죠) 경영학과 마찬가지로 마케팅 또한 여러 학문들이 융합되어 있는데요. 사람의 심리를 이용한 심리학, 문화학에서 파생된 행동론, 인간의 본성과 성질에 기반한 뇌과학까지.. 다양한 범위를 다루고 있는 것이 마케팅입니다. 따라서 마케터가 되기 위해선 다양한 분야에 관한 관심과 지식이 필요합니다. 특히 희망하는 직무가 어떠한 산업에 속해있는지 파악하여 관련 지식을 습득해야 합니다. 기업의 입장에선 영위 산업에 관한 지식이 빠삭한 지원자가 눈에 띌 기 때문입니다.

2. 데이터를 읽는 능력

이전 글에서 다뤘듯 특히 마케터는 자료를 보고 시사점과 인사이트를 읽어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시장의 추세가 어떻게 되는지, 어떠한 트렌드가 소비자들을 움직이는지 등 데이터에 기반한 인사이트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답니다. 이는 주먹구구식의 예상과 직관이 아닌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낼 수 있기 때문이죠. 데이터가 돈이 된 오늘날엔 데이터양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빅 데이터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에 따라 더욱더 데이터를 보고 시사점을 찾아내는 능력이 더 중요해 진것 같습니다.

3. 데이터 수집 능력

아무리 데이터를 읽는 능력이 좋다 한들, 자료를 수집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브라우저만 넘치고 넘치는 것이 데이터이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 속에서도 자신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시기적절한 자료뿐만 아니라 수집한 데이터에서 아이디어를 낼만한 근거를 찾아내는 능력이 있다면 좋은데요. 코트라와 같은 각국의 통계포털 사이트, 공공 데이터 사이트, 나라지표 사이트 등에서 다루고 있는 통계 수치 자료를 통해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수집하는 능력 또한 필요합니다. 수치자료들은 타 자료와 달리 매우 객관적이기 때문에 수집 근거로 정확성이 높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문서를 읽을 수 있는 영문 독해 능력도 갖춘다면 일석이조이겠죠.

4. 커뮤니케이션 능력

어느 직업이든 직업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지만 특히 마케터에게는 더욱 중요한 것이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입니다. 마케팅부서는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고, 타 부서와도 협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현재 마케터 부서에서 일하고 있는 마케터들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필수적이라고 손꼽아 이야기합니다. 또한, 소비자와 고객 관리 측면에서 소통하는 부분, 광고·홍보 등 여러 수단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합니다. 고객과 접촉하는 부분이 높은 것이 마케터이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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