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26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네이버와 결별 영향?…쿠팡, 방문자 수 3위로

소셜커머스 3사 가운데 '티몬'이 최근 온라인 사이트·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방문자 수 정상에 올랐습니다. 반면 이전 수개월 동안 1위를 놓치지 않았던 '쿠팡'은 최하위로 떨어졌는데 쿠팡의 포털 네이버 노출 중단과 티몬 등 경쟁사의 공격적 마케팅, 서비스 개선의 영향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티몬은 "기본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키운 결과"라며 "트래픽(접속자수) 변화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계속 차별화된 서비스로 방문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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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튠, 2017년 모바일 마케팅 분야 4가지 주요 예상 트렌드 소개

피터 해밀턴 CEO는 2017년에도 전자상거래 분야에서의 모바일 강세가 지속되면서 관련 마케팅 경쟁이 과열되고, 소비자들의 모바일 최적화 요구 역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따라서 계속해서 변화를 겪게 될 모바일 분야 기술 트렌드를 주목하고, 이에 대비해 마케팅 전략을 세우는 기업만이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2017년 모바일 마케팅 분야 주요 4개 트렌드 ▲마케팅 대상이 되는 사용자 수 확보를 위한 경쟁 심화 ▲애드테크(AdTech)와 마테크(MarTech)의 융합대비 ▲대형 소매업체의 모바일 진출대비 ▲라우팅(routing)과 측정 기술을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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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험으로 이끌어내는 공감, '테스티모니얼'

모 개그맨이 개그의 소재로 사용하면서 나름 화제가 된 CF 대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화장품 업체 SK-11 광고에서 배우 김희애 씨가 한 말 한마디 “놓치지 않을 거예요”인데, 이 CF가 공대된 당시 광고업계는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일반적인 화장품 CF는 미모의 남·여 연예인들의 비주얼을 활용한 이미지 광고가 대부분이었지만 이 광고는 화장품을 직접 체험해본 모델이 제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얼핏 보면 특별할 것이 없는 것 같지만, 이것은 체험 공유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테스티모니얼 마케팅(Testimonial Marketing)' 기법이 적용된 가장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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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NS에 올리면 하루 100억 매출 …‘마케팅 황제’된 왕훙

‘인터넷(網絡)에서 인기 있는 사람(紅人)’을 뜻하는 왕뤄훙런(網絡紅人)의 줄임말입니다. 국내에서 중국 왕훙의 위상을 보여주는 ‘사건’이 하나 있는데 지난 9월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국내외 70여 개 브랜드를 수입·유통하는 매출 1조원 규모의 대기업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이하 신세계)이 왕훙 단 한 명과 맺은 일대일 총판계약입니다. 한국 대기업이 중국의 한 개인을 독점 계약 파트너로 삼을 만큼 왕훙의 영향력이 크다는 걸 단적으로 드러내는 셈인데 중국에서는 갈수록 위상이 커지는 왕훙을 관리하기 위한 기획사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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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카카오, ‘라이브픽’ 검색 서비스…이벤트별·시간순 이미지 정렬

카카오(www.kakao.com 대표 임지훈)는 모바일 이미지 검색서비스 ‘라이브픽’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브픽은 가수, 배우 등 스타의 이미지를 이벤트별로 묶어 업데이트된 시간 순으로 정렬해서 보여주는 서비스인데 카카오가 보유한 멀티미디어 분석 기술을 활용해 개발됐고 이 기술은 다음 카페, 뉴스 등에 올라온 검색 허용 이미지를 자동으로 분석해 이벤트별로 분류하며 게시글에 많이 사용된 키워드를 해시태그로 추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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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O2O 서비스, 다양한 분야로 확대....마케팅 도구로 ‘눈길’

제품을 주문하고, 외식 장소도 예약하고, 집 짓는 것도 스마트폰이 다 해결해주는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O2O(On-line to Off-line) 시장은 이미 성장하는 중이며, 새로운 O2O 서비스네도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오픈한 11번가의 ‘생활 플러스’는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꼭 필요하지만 번거롭게 느껴지는 집안일, 맞춤서비스, 차량관리 등의 불편함을 개선한 생활형 O2O서비스들을 모아 제공하고 있는데 ‘생활 플러스’를 통해 기존 각 서비스 영역별 1개 업체와 제휴해 제공해 오던 방법에서 벗어나 모든 사업자가 입점할 수 있는 오픈마켓 형태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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