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26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조작논란 ‘네이버 실검’, 결국 바꾼다

정부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통제할 수 있다는 의혹 속에 네이버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시스템을 개편했습니다. 네이버는 24일 오후 보도 자료를 내고 네이버 실검 개편을 발표했고 핵심은 ‘차트에서 사라진 실검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네이버는 차트 순위를 기존 10위에서 20위까지 늘리고, 3월 중으로 15초 단위로 사라진 검색어를 50위까지 추적할 수 있는 트래킹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실검 조작 논란이 끊이지 않자 보여주는 데이터를 늘리는 방식으로 대응한 것입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Pa2ghq

#2

네이버·카카오, PC·모바일서 '양강구도' 더 굳어졌다

국내 인터넷업계에서 네이버와 카카오의 양강구도가 더욱 공고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안클릭의 보고서 '미디어 시장의 경쟁 심화와 선택적 집중'에 따르면 작년 10월 기준 사업자별 PC 웹 이용점유율 집계에서 네이버와 카카오는 나란히 1·2위를 차지했고 모바일앱 이용점유율에서는 카카오와 네이버가 자리를 맞바꿔 1·2위에 올랐습니다. 보고서는 "인터넷기업들은 PC 웹시장의 정체에 따라 모바일 앱을 주요 플랫폼으로 삼아 이동하고 있다"면서 "모바일 앱 신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장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se9jE5

#3

유통업계, ‘게임마케팅’ 주목…‘포켓몬고’ 덕 보나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가 지난 24일 국내 정식 출시된 가운데 유통업계도 ‘게임마케팅’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게임 산업과의 다양한 방식의 협업으로 고객 유입을 이끌겠다는 전략인데 이랜드가 운영하는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는 지난 9일 증강현실 낚시게임 ‘크루즈피싱’을 론칭했고 서 배스킨라빈스는 지난달 25일까지 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핑크스푼헌터’를 운영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 구조가 모바일이 중심이 된 상황에서 오프라인 쪽으로 고객이 유입되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서비스나 상품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는 특징이 브랜드 노출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VWoHez

#4

"페이스북 등 SNS 중독은 유전자 성향 탓"

페이스북 같은 소셜 미디어(SNS)에 중독되는 데는 환경적인 요인보다는 유전자 성향이 더 크게 좌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4일 보도했습니다.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유전자에 따른 소셜 미디어 친숙도를 알아보기 위해 일란성 쌍둥이 4250명과 이란성 쌍둥이 4250명 등 모두 8500명을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활용 시간과 패턴을 비교했는데 "인간은 환경에 단순히 수동적으로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선택한다"며 "이러한 선택은 유전적 성향과 관련이 있다"고 연구에 참여한 로버트 플로민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Dk6h01

#5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관계 마케팅’ 확산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다변화되고 단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눈감고 뿌리는 매스 타게팅 전략이 점차 힘을 잃어가면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고객의 충성도를 쌓는 관계마케팅이 뜨고 있습니다. 관계마케팅의 선두주자는 지난 해 품절 대란의 주인공 한국야쿠르트의 ‘콜드브루’와 미팩토리의 ‘돼지코팩’ 인데 콜드브루는 한국 야쿠르트 채널의 강점을 살려 방문 판매와 편의점 수준의 가격으로 제공하는 카테고리 리더 마케팅 전략을 구상했습니다. 돼지코팩은 자사 제품을 사용하기 전과 후가 확실한 제품 사용 후기 영상 제작과 인플루언서 활용을 통해 고객의 바이럴 포인트를 잡아 마케팅에 성공한 사례입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FkMk9F

#6

콘텐츠 구매 기능 더한 `카카오 새 플러스친구`

카카오가 지난해 7월부터 베타 테스트 중인 카카오톡의 '새로운 플러스친구'를 오는 3월 출시합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3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의 콘텐츠 노출을 확대하고 구매와 연동되는 '새로운 플러스친구'를 선보이는데 새로운 플러스친구는 광고주가 카카오톡으로 이용자에 정보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는 메시지 기능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플러스친구를 개편해 카카오톡 세번째 탭인 '채널'에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관련정보 바로가기 : https://goo.gl/3FwioA

최신 마케팅뉴스 받아보기

https://open.kakao.com/o/gYAryTn

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www.m-ed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