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7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포털 '돈줄' 검색 광고…누리꾼 절반 "이용에 방해된다"

누리꾼의 절반가량은 네이버와 다음 등 국내 포털 사이트의 검색 광고가 사이트 이용에 방해된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포털 사이트들이 검색 광고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는 상황에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검색 광고가 사이트 이용을 방해한다는 응답은 유선 인터넷의 경우 네이버가 55.9%, 다음이 54.6%였고, 구글은 39.3%에 그쳤고 검색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이트로는 구글이 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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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쿠팡, 소셜커머스사업 접는다...티몬·위메프의 선택은?

쿠팡이 소설커머스 사업의 전면 중단을 결정함에 따라 소셜커머스 업계가 존폐위기에 몰린 것 아니냐는 우려감이 높아지면서 티몬과 위메프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쿠팡과 달리 앞으로도 차질 없이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지속할 방침인데 위메프는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소셜커머스 본연의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전략이며, 티몬은 오픈 마켓 기능을 더한 복합 서비스로 성장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쿠팡 측 관계자는 “2014년부터 소셜커머스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줄여나가고 있었다”며 “기존 소셜커머스가 가지는 특징을 탈피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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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머신러닝의 무한한 가능성, 구글 '텐서플로우' 1.0버전 공개

번역 ·의료 ·증강현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도구, 구글 '텐서플로우'의 1.0버전이 공개됐습니다. 텐서플로우는 2015년 오픈소스로 공개한 기계학습 라이브러리며 딥러닝과 기계학습 분야를 일반인들도 사용하기 쉽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는데 코드 수정 없이 CPU ·GPU 모드로 동작가능하며, 아이디어 테스트에서 서비스 단계까지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건 카콜리아 구글 엔지니어디렉터는 "3월말까지 텐서플로우가 다른 딥러닝 프레임워크와 비교해 어떤 성과를 보였는지를 나타내는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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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1번가, 수천 억 적자에도 마케팅 올인 ‘업계 1위’ 야심찬 목표 집중

SK플래닛 전자상거래 플랫폼 11번가가 수천 억 원대의 적자를 기록하면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11번가는 적자폭 확대를 감수하더라도 사업기반 확대에 중점을 두겠다는 계획인데 수익성 악화와 경쟁사의 공세가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도 큽니다. 이에 따라 올해 업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SK플래닛의 청사진이 이뤄질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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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국 기업이 중국 왕홍 마케팅을 말아먹는 이유

왕홍 마케팅을 하는 국내 기업 중 상당수가 왕홍에 대한 개념 자체가 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떤 왕홍을 써야 하는지 모르고, 어떤 왕홍이 유리한지 모르기 때문에 어떤 플랫폼이 나의 제품을 소개하는 데 유리한지 모르며 어떤 플랫폼인지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콘텐츠의 형식도 마구잡이입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저자는 숫자를 중시하는 한국 기업은 “콘텐츠를 얼마나 많은 사람이 봤냐” “얼마나 많은 동접자가 있었냐”라는 데 가치를 집중하는 것보다 공유 수나 댓글의 내용처럼 더 가치 있는 숫자를 중시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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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네이버, 모바일 앱용 '음성 비서' 이달 말 공개

네이버 고위 관계자는 “이달 말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네이버 앱’에 음성 AI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 AI 시스템은 사람과 대화하듯 말로 명령을 내리면 기계가 사람의 말을 이해하고 음성으로 답변해주는 서비스. 쉽게 음성비서로 불립니다. 예컨대 내일 날씨가 궁금할 때 앱을 실행시킨 뒤 “내일 날씨 어때?”라고 물으면 내일의 날씨 정보를 음성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우선적으로 날씨 안내, 뉴스 읽어주기 등 기본 기능을 선보인 뒤 향후 응용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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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실전 온라인마케팅의 중심, 마케팅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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