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4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네이버 이어 카카오 ‘다음’ 포털 개편나서...新 변화 속 핵심 전략 쏘옥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다음 포털 디자인을 개편합니다. 카카오는 공지사항을 통해 다음 포털 디자인 개편으로 새롭게 이용자들을 찾아갑니다. 네이버와 다음 포털은 각 회사가 준비중인 핵심 전략을 속속 담아내며 변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술 기업과 투명성을 강조한 네이버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의 변화추이를 볼 수 있도록 데이터를 모두 오픈했고 카카오는 모바일에서 O2O 서비스에 집중하는 한편 PC에서는 포털과 모바일 콘텐츠 연계 강화로 이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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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온·오프 쇼핑몰, 1원까지 피말리는 전쟁

쿠팡·위메프·티몬·이베이코리아 같은 온라인 쇼핑몰과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대형마트가 공격적인 최저가 정책을 앞세워 전면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고객을 잡기 위해 대다수의 유통업체가 온라인 매장에 진출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일부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적자에 허덕이면서도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무리한 가격 인하를 이어가는 측면도 있다"면서 "최저가의 늪에 빠져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이 저하되면 소비자들의 신뢰만 잃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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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페이스북에 반격 나선 스냅챗…사진·동영상 검색 기능 추가

미국의 스냅챗이 페이스북을 상대로 반격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스냅챗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다른 이용자가 올린 사진이나 동영상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로 도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습니다. 기존에는 스냅챗 상의 친구들이 올린 게시물만 볼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모르는 사람의 게시물도 검색할 수 있게 된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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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버·카카오, 잘 키운 캐릭터 '효자 노릇'

각각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카카오톡'에 쓰이는 이모티콘 및 캐릭터 상품 판매는 물론 골프와 패션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면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프렌즈는 지난해 순이익은 185억원으로 전년(16억원)보다 11배 불어났고 네이버 라인프렌즈는 순이익은 69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100억원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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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크리테오, "여행업계 늦어도 4월부터 마케팅 실시해야"

크리테오코리아는 여행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2017 국내 여행 마케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여름 성수기 여행객들은 4월부터 상품을 검색하고 5~6월에 실제 예약을 하게 되는데 여름 성수기를 위해서는 늦어도 4월부터는 마케팅 전략을 실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 평균 예약 금액은 6월이 가장 높으나 건수는 7월과 8월 최고조에 이르며 구매가 가장 많은 항목은 호텔 및 패키지 상품 예약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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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프로야구 스폰서 광고효과 800억→1400억 '껑충'

타이어 전문 유통회사인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동안 KBO를 후원합니다. 연간 70억원가량을 KBO에 지불하는 대신 야구 시즌인 3월~11월까지 8개월 동안 브랜드명을 노출시키는 광고료 명목입니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타이틀스폰서 광고효과는 2010년 831억원에서 지난해 1400억원으로 2배 가까이 커졌고 4대 스포츠 입장수익의 75%가 야구  입장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계권수입 320억이며 축구의 5배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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