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2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컵라면+즉석밥+볶음김치를 1천원대에…이마트24 특가 이벤트

편의점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컵라면과 '원더밥'을 행사카드로 같이 결제하면 할인해주는 '라면정식' 이벤트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원더밥은 즉석밥과 볶음김치로 구성된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를 활용하면 컵라면과 즉석밥, 볶음김치까지 2천원이 채 안 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이벤트에 맞춰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원두커피 반값 행사도 한다. 월정액을 내면 특정 상품을 할인해주는 '구독 서비스' 가입자 대상이다.

원두커피의 구독 서비스 할인액은 500원인데, 행사 기간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고물가 시대 고객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매달 다양한 초특가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1∼10일에는 특정 '1+1' 상품을 일정액 이상 구매하면 금액 쿠폰을 제공하는 '공짜 마케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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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J올리브영, 자체 브랜드 선케어로 일본시장 공략

CJ올리브영은 자체 클린뷰티 브랜드 '라운드어라운드'(ROUND A'ROUND)의 인기 제품인 '그린티 시카 마일드 선스틱'이 일본 대표 생활잡화점 플라자 전 매장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플라자는 로프트(LOFT), 도큐핸즈(TOKYU HANDS)와 함께 일본 3대 생활잡화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일본 시장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스틱형 선케어다. 비건 인증을 받은 저자극 성분에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갖춘 기능성 제품이다.

CJ올리브영은 이번 플라자 매장 진출이 현지 대형 드럭스토어와 멀티숍 입점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내년부터 선크림과 선로션 등을 일본 시장에 선보여 K-뷰티 수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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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G전자, '얼굴 탄력 관리' 프라엘 더마쎄라 팝업스토어 운영

LG전자[066570]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서울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LG프라엘 더마쎄라 팝업스토어 '쎄라하우스 DOSAN'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LG프라엘 더마쎄라는 초음파 기술 기반 뷰티 기기다. 집에서 편리하게 턱밑, 이마, 눈 주변, 볼 부위 등 얼굴 부위 탄력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은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프라이빗 케어존을 사전 예약하면 맞춤 피부 진단과 메이크업 수정 서비스를 받는다.

제품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방문 고객만을 위한 할인 혜택과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남혜성 LG전자 HE사업본부 홈뷰티사업담당 상무는 "전 구매 여정을 아우르는 차별화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고민했다"며 "고객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해 LG프라엘 브랜드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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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이버 제페토,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 행사서 수상

네이버의 메타버스 브랜드 '제페토'가 글로벌 메타버스 산업 행사인 MEWS 2023에서 '더 스토리월드' 부문에서 수상했다.

제페토 운영사인 네이버제트는 12일 이같이 밝히며 제페토가 아시아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임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MEWS 2023은 지난 2∼3일 모나코에서 열렸으며 제페토가 받은 더스토리월드상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차별화한 스토리텔링을 전달한 기업을 조명하는 부문이다.

제페토는 이탈리아의 고가 상표 브랜드인 불가리(Bulgari)와 협업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끌어낸 것으로 평가됐다고 네이베제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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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네이버 "1분기 쇼핑라이브 '숏클립' 거래액 배증"

네이버의 쇼핑라이브 '숏클립' 서비스가 중소상공인(SME)의 새로운 성장 도구이자 판로로 주목받고 있다.

네이버는 쇼핑라이브 숏클립의 1분기 전체 콘텐츠 수와 참여 판매자가 전 분기(2022년 4분기) 대비 각각 102%, 119%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거래액 역시 약 2배 증가했다고 네이버는 전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2분 안팎의 짧은 영상을 통해 상품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한 숏클립 시범운영(베타 서비스)을 지난해 9월부터 운영 중이다.

한 시간 단위로 진행되는 라이브와 견줘 제작에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을 투입하는 짧은 영상의 콘텐츠는 판매자의 제작과 운영 부담을 덜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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