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6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내 얼굴에 맞는 색 AI가 골라준다…아모레, 맞춤형 화장품 출시

아모레퍼시픽은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TONEWORK)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톤워크는 인공지능(AI)으로 각자의 피부색을 정밀하게 측정해 파운데이션과 쿠션 등 베이스 제품을 맞춤형으로 만들어준다.

전 세계인의 피부톤을 연구해 150가지 색상을 설계했고 기호에 따라 제형을 고를 수 있도록 해 총 600가지 선택 옵션을 제공한다.

톤워크에 적용된 기술은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로봇공학부문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맞춤형 화장품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았고, 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원료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패키지를 만들었다.

톤워크 제품은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의 아모레스토어에서 체험해볼 수 있고, 오는 25일부터는 롯데호텔 'L7홍대'의 팝업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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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GS25, 챗GPT로 만든 하이볼 출시…"세계 첫 시도"

편의점 GS25는 주류 제조사 부루구루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 기반으로 만든 '아숙업(AskUp)레몬스파클하이볼'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맛과 알코올 도수, 레시피, 디자인, 상품명, 가격 등 상품 기획 전 과정에서 챗봇 서비스가 활용됐다.

'맛있는 하이볼 레시피를 알려줘', '캔의 디자인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등의 수많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은 결과물이다.

GS25는 "세계 최초의 AI 기획 하이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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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노브랜드 버거, 100% 식물성 버거 출시…"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 '베러 버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번(빵), 패티, 치즈, 소스 등 버거의 4대 재료를 모두 식물성 재료로 자체 개발했고, 이를 이용해 베러 버거를 만들었다.

신세계푸드는 베러 버거에 식물성 대안육 브랜드인 '베러미트'의 패티뿐 아니라 식물성 볼로네제 소스까지 더해 고기의 풍미를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조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전 세계 버거 프랜차이즈 가운데 식물성 치즈까지 넣은 버거는 노브랜드 버거의 '베러 버거'가 최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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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30일 킨텍스서 개최

킨텍스는 국내 최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23)'이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푸드 2023'은 30개국 1천500여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2천500 부스 규모로 열린다.

올해로 41회째인 이 행사에서는 국내외 식품 분야 관련 기업들의 교류와 협력 강화, 국내외 식품 경향 등을 논의하는 다양한 콘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국내 우수 식품 기업들을 선발하는 '서울푸드 어워즈'에서는 푸드테크 부문 신설과 함께 해외 참가업체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국제 행사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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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GU+ "성년의 날 맞아 대학 캠퍼스에서 장미꽃 선물"

G유플러스[032640]는 20대 전용 브랜드 '유쓰'(Uth)에서 성년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고 1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캠퍼스마다 학생들에게 장미꽃 500송이를 전달했으며, 약 1시간 만에 이벤트를 마쳤다. 숙명여대에선 전용 메타버스 '스노우버스' 아바타를 인증하면 추가 경품을 지급했다.

유쓰는 매월 20일마다 U+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만 19∼29세 고객을 대상으로 '해피유쓰데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5월에는 대학 축제와 여름방학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관련 혜택을 준비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유쓰로 20대 고객에게 브랜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매월 놀면서 나를 채우는 유플러스만의 혜택을 통해 나다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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