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7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LG생활건강-IPX, 재생포장지 사용 '에코 에디션' 화장품 출시

LG생활건강[051900]의 허브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Belif)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IPX(옛 라인프렌즈)와 협업한 '빌리프 라인프렌즈 에코 에디션'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수분 에센스, 수분 크림, 나이트 마스크, 선크림 등으로 포장재를 재생 용지 소재로 제작했다.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라인프렌즈 'DIY'(Do It Yourself·직접 만들기) 스티커도 포함돼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종이 섬유 소재인 '타이백'(Tyvek)으로 만든 파우치를 증정한다.

LG생활건강은 "이번 협업은 IPX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전개하는 친환경 가치 소비 캠페인 '브라운 온 그린'(BROWN ON GREEN)에 빌리프가 동참하면서 성사됐다"며 "가치 소비와 제품 효능, 가성비까지 모두 고려한 기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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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무신사, 여행객 겨냥 '트래블 전문관' 오픈

무신사는 여행객의 필수 패션과 아이템을 한데 모은 전문관 '무신사 트래블'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 의류와 스포츠웨어, 가방, 신발, 물놀이용품 등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의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여행 정보를 담은 콘텐츠와 매거진, 패션 인플루언서가 제안하는 스타일링 제안 등도 있다.

무신사는 트래블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유명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핏더사이즈', '덱스' 등과 협업해 캠핑과 기차여행 등의 콘셉트에 맞는 여행 패션을 선보이는 기획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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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오롱, 빅토리아 베이커리와 협업 '피크닉 에디션'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서울 서촌의 디저트 맛집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베이커리'와 협업해 '서머 피크닉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빅토리아 베이커리는 유럽풍의 소박한 인테리어에 홈메이드 스타일의 디저트와 굿즈를 판매하는 곳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협업 에디션은 보냉백과 칠러백, 미니 크로스백 등 피크닉은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상품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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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댕댕이도 여름휴가 가요"…반려동물 물놀이용품 인기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반려동물용 나들이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GS리테일[007070]의 자회사 어바웃펫은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펫캉스족'이 늘면서 관련 상품 매출이 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어바웃펫의 반려동물 물놀이 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328% 증가했고, 비 예보가 있었던 날에는 반려동물용 우비 상품 매출이 355% 늘었다.

어바웃펫은 반려동물 전문가들이 강아지와 물놀이를 할 때 구명조끼 같은 안전 장비 착용을 권장하는 점을 고려해 반려견용 구명조끼 등을 자체 브랜드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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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U '브라우니 약과 쿠키' 사흘만에 10만개 완판

편의점 CU는 지난달 31일 출시한 '브라우니 약과 쿠키'의 첫 물량 10만개가 사흘 만에 완판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쫀득한 초콜릿 쿠키 위에 직접 개발한 브라우니 약과를 올린 것으로 바삭한 식감이 장점이다.

'할매니얼' 열풍에 힘입은 약과 제품의 선전으로 4∼5월 약과가 속한 상온 디저트 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9.8%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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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GS25,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방부와 나라 사랑 캠페인

편의점 GS25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방부와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GS25는 우선 오는 21일 해군 제2함대에서 장병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또 6월 한 달간은 군 복무 시 주로 발급받는 나라사랑카드로 상품을 구매하고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등을 경품으로 준다.

국방부와 GS25 인스타그램의 캠페인 게시물에 국군 장병을 응원하는 댓글을 단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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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속도감 내세운 숏폼 흥행, OTT도 미드폼 뛰어들게 해"

광고 영향력과 쉬운 접근성을 내세운 숏폼(Short-Form) 콘텐츠의 인기가 유튜브 같은 동영상 전문 플랫폼과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제작 행태 변화까지 불러왔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글로벌 OTT 동향 분석'에 따르면 평균 15초~10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뜻하는 숏폼 콘텐츠는 이동 시 또는 여유 시간이 날 때 잠깐씩 효율적으로 소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주목받으며 소비가 늘었다.

유튜브는 이용자가 섬네일을 직접 클릭해 보고 싶은 영상만 보게 되지만, 숏폼은 짧은 영상이 차례차례 재생돼 이용자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발견하기 쉽고 신규 팬을 획득하기도 쉬워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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