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6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Z세대 외국인 관광객은 명동 대신 성수로…팬데믹 후 상권 변화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서울의 관광 상권이 명동과 동대문, 홍대 등에서 압구정과 성수 등으로 다변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CJ올리브영은 K-콘텐츠로 한국을 접한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생)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이드북 대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으로 여행을 계획하면서 압구정과 성수 등이 새로운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소셜미디어로 소개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품력이 우수한 신생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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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카카오엔터, AI브랜드 '헬릭스' 첫선…웹툰·웹소설 맞춤 추천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웹소설을 감상할 때 인공지능(AI)이 내 취향의 다른 작품들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가 새로 나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6일 AI 브랜드 '헬릭스'(Helix)를 론칭하고 첫 서비스로 독자의 열람 데이터를 학습해 맞춤형으로 작품을 추천하는 '헬릭스 푸시'를 선보였다.

헬릭스는 카카오엔터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조직에서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아우르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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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놀이로 만나는 가전…LG전자, 플레이모빌과 협업 피규어 공개

LG전자[066570]가 독일의 유명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만든 피규어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피규어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인스타뷰 냉장고, 인스타뷰 오븐 등 가전 피규어 3종과 LG전자 제품 설치기사, 요리 인플루언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인물 피규어 3종이다.

LG전자는 와디즈 앱의 '오픈 예정' 탭에서 제품과 인물 한 쌍으로 구성된 세 종류의 피규어 세트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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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스타그램, 텍스트 기반 소셜 앱 '스레드' 출시

인스타그램은 텍스트로 실시간 소식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스레드'(Threads)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레드 앱은 한 게시물당 500자까지 지원되며, 외부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링크와 사진 또는 최대 5분 길이의 동영상을 올릴 수 있다.

스레드 앱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인스타그램 아이디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과 동일한 계정명을 사용하게 되며, 프로필 사진과 소개 글은 따로 설정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 중인 계정들을 스레드에서도 팔로우할 수 있고, 새로운 계정을 찾아 추가할 수도 있다. 스레드 피드에는 내가 팔로우하는 계정의 콘텐츠와 추천 콘텐츠가 함께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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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통업계, 초복 앞두고 삼계탕 할인전…간편식도 출시

유통업계가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과 전복, 장어 등 보양식을 할인한다.

특히 올해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서울 지역의 삼계탕 평균 가격이 1만6천원을 넘어선 만큼 저렴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다양하게 내놓는다.

이마트는 12일까지 백숙용 토종닭과 삼계탕 재료를 할인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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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9CM, 30여개 입점 브랜드와 첫 오프라인 여름기획전

무신사의 온라인편집숍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여러 입점 브랜드와 함께 오는 9월 7일까지 이구갤러리 서울·대구에서 여름 기획전을 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나은 여름을 위한 가이드'(GUIDE TO BETTER SUMMER)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29CM가 엄선한 30여개 브랜드의 여름철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인기 아이템으로 큐레이션해 최대 43% 할인 혜택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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