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1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화려한 디자인은 가라'…올가을 패션은 '얌전한 클래식'

'올가을 패션 키워드는 클래식'

패션업계가 올해 가을·겨울(FW)에는 화려한 디자인 대신 차분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패션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올드머니룩'의 영향이 FW 시즌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용한 럭셔리'로도 불리는 올드머니룩은 화려한 색상이나 무늬, 혹은 큼지막한 브랜드 로고가 박힌 요란한 디자인 대신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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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켓컬리, 상품권 출시…전화번호만 알면 선물 가능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와 이름만 알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컬리상품권'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컬리상품권은 마켓컬리와 뷰티컬리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금액만큼 컬리캐시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고, 적립금도 1% 추가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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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캠핑의 계절'…14∼24일 잠실 롯데월드몰서 체험형 팝업

롯데백화점은 캠핑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오는 14∼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와 LG전자가 협업한 이색 캠핑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395㎡(약 120평) 규모의 매장 절반을 도심 속 캠핑 분위기가 물씬 나는 체험 공간으로 꾸몄다.

LG전자에서 새로 출시한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를 활용해 음악 감상,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청, 게임, 노래방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인증샷'을 위한 포토존도 곳곳에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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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부 인증 '친환경 카페' 나온다…일회용품 제공 안해야

이르면 연말부터 정부로부터 친환경적이라고 인증받은 카페가 나올 수 있게 된다.

10일 환경부에 따르면 최근 환경부는 환경표지 인증 대상에 카페를 추가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환경표지는 다른 제품·서비스에 견줘 환경성을 개선한 경우 인증을 거쳐 부여된다.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가 친환경적인지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해서 기업이 더 친환경적인 제품·서비스를 생산하도록 유도하는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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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신세계百, 강남점에 스트리트패션 전문관…MZ세대 공략

세계백화점은 강남점 본관 8층을 리뉴얼해 스트리트 패션 전문관으로 꾸미고 MZ세대를 공략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004170]는 이곳을 MZ세대가 선호하는 젊은 감각의 브랜드로 채웠다.

'벌스데이수트'와 '우알롱', '에이트디비전', '프로젝트' 등 그동안 백화점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젊은 브랜드들이 입점했다.

신세계는 지난 2월 센텀시티점을 MZ세대 취향에 맞게 재단장 한 결과 2030 고객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만큼 강남점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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