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9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MZ 많이 찾는 올리브영 '선물하기', 40·50세대도 사로잡았다"

CJ올리브영은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하는 40·50세대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올해 상반기 모바일 선물하기 주문 건을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 회원의 주문 금액은 서비스 첫해인 2020년보다 18배나 늘어났다.

올리브영의 회원 1천300만명 가운데 73%가량이 MZ세대인 만큼 선물하기도 MZ세대가 주 고객이기는 하지만, 40·50의 구매가 늘면서 이용 연령대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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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석 선물도 '할매니얼'이 인기…컬리서 주문하면 추석날도 배송

컬리는 올해 추석 선물에도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컬리가 이달 11일부터 일주일간 추석 선물 기획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디저트와 베이커리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했다.

특히 밤파이, 호두파이 등 복고풍 디저트들이 판매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리브오일이나 향이 나는 왁스 태블릿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샷'을 남기기 좋은 이색 선물도 인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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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편의점 CU, 고물가에 초저가 '서민맥주' 출시

편의점 CU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가격을 대폭 낮춘 '서민맥주'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민맥주는 500mL 1캔에 1천500원으로 국내 일반 브랜드 맥주보다 절반 가까이 저렴하다.

CU는 대량 납품을 위한 자동화 설비는 갖췄지만,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중소업체와 협업해 중간 이윤을 낮춰 가격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CU는 또 프랜차이즈 빙수점 설빙의 대표 메뉴인 인절미 빙수의 맛과 향을 재현한 '설빙 인절미 맥주', 미국 라이프 매거진과 협업한 '체바모스 라이프 막걸리', '헤이먼로 라이프 막걸리' 등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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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민, 식자재 전문몰 배민상회에 지자체몰 2곳 유치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상회 지역테마관에서 경남 김해시와 전북 지역 쇼핑몰인 '김해온몰'과 '해가람몰'의 주요 물품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온몰, 해가람몰은 지방자치단체몰로, 지역 주민의 소득 확보와 지역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각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민간에 위탁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배민상회를 통해 입점 지자체몰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역 생산자와 외식업 사장님 모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상생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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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메가커피서 CJ원포인트 쓰세요…메가MGC, CJ올리브와 MOU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에서도 CJ ONE(원) 포인트를 사용하거나 적립할 수 있게 됐다.

메가MGC커피는 CJ ONE을 운영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협약을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와 공동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전자 결제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메가MGC커피는 CJ 원 멤버십 제휴 서비스를 열고, 전국 매장 2천600여곳에서 CJ 원 포인트를 사용·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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