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30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W컨셉, 아웃렛 전문관 개설…역시즌 상품 할인 판매

패션 플랫폼 W컨셉은 내달 1일부터 아웃렛 전문관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아웃렛 전문관에서는 시즌이 지난 의류와 신발 등 5천여개 상품을 상시로 할인한다.

W컨셉은 매년 역시즌 상품을 할인하는 행사를 열어오다 지난 4월부터는 아웃렛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왔다.

이후 가성비 좋은 상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면서 아웃렛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자 정식 서비스로 전환해 선보이기로 했다.

W컨셉은 앞으로 고객 반응을 고려해 아웃렛 전문관에서 선보일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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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이버, 온라인쇼핑몰 사업자들에 AI 등 61가지 기술 지원

네이버는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들에게 하이퍼클로바와 같은 초거대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설루션을 포함해 모두 61가지 기술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 커머스솔루션마켓에 공개된 이러한 기술 설루션에는 우수한 리뷰를 상품 페이지에 활용해 구매 전환을 유도하는 '리뷰 노출 AI 매니저'와 AI가 고객의 쇼핑 의도에 맞춰 상품을 추천하고 전시하는 '클로바MD' 등이 있다.

이날 공개된 'D-커머스 리포트 2023'에서 네이버는 커머스솔루션마켓을 통한 판매자(사업자) 기술 지원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정량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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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유통업계 '11월 쇼핑 대전' 잇달아 참전…"싸게, 더 싸게"

해외 대규모 할인 행사인 중국 광군제(11월 11일)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 24일)를 앞두고 국내 유통업체들이 잇달아 '11월 쇼핑 대전' 참전을 선언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11월은 본래 추석 연휴와 연말 시즌 사이에 끼어 쇼핑 비수기로 인식됐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십일절' 행사를 2008년부터 매년 11월에 열었고, 경쟁 업체들이 같은 시기에 할인 행사를 마련하면서 11월이 점차 연중 최대 쇼핑 축제의 달로 자리 잡았다.

11번가는 올해 '그랜드 십일절'을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고, 오늘의 브랜드와 브랜드딜, 공동구매, 반값딜, 런치 특가딜, 타임딜 등 각종 할인 행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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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홈플러스, 더 똑똑해진 온라인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 도입

홈플러스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온라인 개인화 추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장보기 특화 플랫폼인 홈플러스 온라인은 일반 오픈마켓과 달리 여러 개의 상품을 함께 구매하는 비중이 높다.

홈플러스는 이러한 플랫폼 특징을 고려해 개인화 추천 기능을 더 정교하게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장바구니에 시리얼을 담으면 우유와 함께 먹기 좋은 과일 등 관련 상품을 추천해주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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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롯데웰푸드, 빼빼로데이 앞두고 캐릭터 협업 제품 출시

롯데웰푸드는 다음 달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온라인 전용 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짱구, 춘식이 등 다양한 캐릭터를 디자인 요소로 삼은 기획 제품을 채널별로 판매한다.

쿠팡에서는 하루에 하나씩 빼빼로를 꺼내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인 '빼빼로 어드벤트 캘린더'를 판매한다.

이 제품에는 오리지널 빼빼로와 아몬드 빼빼로 등 제품 6종이 들어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다가오는 빼빼로데이에 재미있고 귀여운 캐릭터를 활용한 기획 제품으로 주변 소중한 사람들과 정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오프라인 시장과 함께 온라인 시장에서도 소비자가 선호하는 콘셉트의 제품과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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