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8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유튜브도 가세···유아 콘텐츠 경쟁 '불꽃'

네이버, 다음에 이어 구글 유튜브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유아용 영상 콘텐츠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이들 콘텐츠는 어린이와 부모까지 공략할 수 있고, 교육 콘텐츠는 수익 모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해당 플랫폼의 친숙도를 높여 장기고객으로 만드는 플랫폼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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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中 웨이보 사용자수, '원조' 트위터 넘었다…시총도 21%↑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사용자가 '원조' 트위터를 제치고 세계 최대의 SNS 매체로 떠올랐습니다. 시나 망에 따르면 웨이보는 올해 1분기 실적발표에서 13억7천만 위안의 매출을 올렸고 전년 같은 분기보다 76% 늘어났으며 영업이익도 무려 27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과거엔 '트위터 짝퉁'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서비스를 하나로 합한 종합 소셜미디어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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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스타그램 CPO "스냅챗 베끼기, 기술 진보 위해 불가피 "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은 스냅챗에서 개발한 아이디어와 비슷한 포스팅 사진이나 동영상을 하루만 보여주는 '스토리즈'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최고제품책임자 케빈 웨일은 '스냅챗 베끼기' 논란에 대해 "나는 스냅챗 복제가 죄책감, 후회로 남지 않는다. 기술 진보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생각한다"며 "인스타그램의 근본적인 목표는 앱을 더욱 유용하게 만들어 사람들을 더 가깝게하는 것이다. 복제는 합리적인 수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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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광고, 메시지보다 ‘인상’에 집중하라”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광고 캠페인이 사업 성과를 높이지만,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강한 감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는 일곱 개 중 하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고 미디어 전문 시장정보회사 칸타 밀워드브라운은 '지속되는 인상 만들기' 보고서에서 사람들의 감정적 관여도와 창의적 몰입도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런 방식의 광고는 제품 혹은 브랜드의 단기 점유율 예측치가 대폭 증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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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싼 맛에” SNS 마켓 급증…소비자 피해는 여전

SNS 이용자가 늘면서 이를 매개로 한 쇼핑몰이 급증하는 추세지만 관련 규제 미비로 소비자 피해도 덩달아 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작 플랫폼 운영 사업자의 자율 정화작용은 기대한 만큼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SNS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입 후 청약철회 거부나 지연 피해 사례가 213건 접수됐고 그 중 네이버블로그 쇼핑몰 피해 건수가 9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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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랜섬웨어 막아드립니다” 보안제품 마케팅 활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전세계를 강타하며 한국에서도 화두가 됐습니다. 시민들은 랜섬웨어의 위험성을 인식하기 시작했고,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는데 이에 보안업계는 마케팅 적기로 보고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백신 프로그램 제공업체인 안랩과 이스트시큐리티는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감염을 예방해주는 툴을 무료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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