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5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이제는 온라인 쇼핑이 대세…구매 비중 절반 넘었다"

국내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기보다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전국의 남녀 7천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구매 비중은 51.5%로 오프라인(48.5%)보다 높았다.

쇼핑 카테고리별로 구매 채널이 달랐는데 반려동물용품(17.7%), 건강기능식품(17.4%), 디지털·가전제품(14.7%), 뷰티제품(13.3%), 패션잡화(12.9%), 여가·스포츠용품(12.4%), 패션의류(11.6%), 유아동용품(9.5%)은 오픈마켓에서 가장 많이 구매했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

#2 무신사, '뷰티 어워즈' 기획전…260개 제품 선정

신사는 올해 가장 주목 받은 뷰티 상품을 소개하는 '2023 무신사 뷰티 어워즈'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뷰티 어워즈는 무신사 뷰티에 입점한 전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올해 거래액과 판매량, 후기량 데이터를 분석해 19개 부문에서 260여개 상품을 선정했다.

비플레인 녹두 모공 약산성 클렌징폼, 셀퓨전씨 레이저 썬스크린, 오드타입 언씬 블러 틴트, 헤라 블랙쿠션 등이 목록에 올랐다.

무신사 첫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며, 선착순 특가와 100원딜 이벤트 등도 준비됐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

#3 편의점 GS25, 내일부터 연말까지 130개 제품 '갓세일'

편의점 GS25는 매달 20일부터 월말까지 진행한 '갓세일'을 이달에는 16일에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품목도 130개로 기존보다 62.5% 늘린다.

GS25 관계자는 "갓세일이 생활필수품 중심 파격 할인 행사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갓세일 기간 점포 매출 증대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GS25는 연말을 맞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GS25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에 코카콜라 팝업 스토어를 열어 내달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

#4 "고물가에 홈쇼핑서도 저렴한 '못난이' 식품 많이 찾았다"

NS홈쇼핑은 올 한해 주문량 기준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못난이' 식품이 인기를 끌었다고 14일 밝혔다.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맛은 똑같지만, 값이 저렴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신선식품 중에서 못난이 백명란(7위), 열매나무 못난이사과(11위), 아름아리 못난이 사과(14위) 등 못난이 제품이 주문량 15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NS홈쇼핑 관계자는 "고물가시대 위축된 소비 심리를 그대로 엿볼 수 있었던 한해였다"며 "이런 추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맞춤 상품전략을 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

#5 "MZ세대는 옷 선물도 모바일로…W컨셉, 선물하기 서비스 인기"

MZ세대는 의류 선물도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을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 플랫폼 W컨셉은 올해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옷 선물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문자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W컨셉은 개인의 취향과 사이즈 등으로 민감할 수 있는 패션 영역까지 선물하기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기능을 더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관련 마케팅 뉴스 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