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30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엄지세대의 ‘모바일 라이프’ 

엄지세대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인터넷 기술과 함께할 역사상 첫 세대입니다. 가상과 실재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세상의 변화를 재빨리 감지하고, 수집한 정보를 분해하고 짜깁기해 새롭게 만들어내는데 관계자는 엄지세대의 특징을 3가지로 요약했습니다. (1) 인증에 살고 인증에 죽는다. (2) 모바일 생활화(쇼핑/숙박/택시/청소 등) (3) 재미가 없으면 의미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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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 지갑 주인공은 나야 나” 팬들 ‘피땀눈물’ 뽑는 아이돌 마케팅

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워너원만 붙었다 하면 불티나게 팔려나가며 유통업계에서 ‘아이돌’이 효자로 떠올랐습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판매 업체가 소비자의 심리를 악용해 소비자를 현혹한다고 지적했는데 관계자는 “아이돌 마케팅은 감성적 소비를 부추기다 보니 합리적 소비와 거리가 멀어진다”며 “판매 업체에서는 이것을 악용해 소비 심리를 부추겨 과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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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달·숙박앱 베팅식 광고기법 문제 심각'

소상공인들은 배달앱과 숙박앱 등 O2O 플랫폼의 ‘베팅식 광고기법’이 확산되면서 피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베팅식 광고는 최고금액을 제시한 업체에게 광고를 배정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소상공인연합회는 “과거 최대 17%까지였던 높은 배달앱 수수료가 상당 부분 낮춰졌지만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의 베팅식 경매 광고 방식이 배달앱 시장에 확산되면서 광고단가가 급격히 오르는 추세”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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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조용하고 은밀하던…"가전제품 마케팅이 달라졌어요"

가전제품은 주로 가정에서 쓰는 전자제품이다보니 소비자가 주 고객층입니다. 하지만 가전제품의 교환주기가 길어지고 빌트인 가전제품이 늘어나면서 시장은 기업들은 B2B마케팅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제품의 숫자만 많게 공급하던 것에서 벗어나 제품 자체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기존에는 '에어컨'이나 공조시스템 등에 그쳤지만, 휴대폰이나 가전 통합, 솔루션 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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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페이스북, 인공지능 활용해 ‘자살징후’ 포착…‘선제적 대응 높인다’

페이스북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자살방지 프로그램을 전 세계에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등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AI를 토대로 페이스북 게시글과 라이브 방송의 텍스트를 분석해 자살 신호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인데 예를 들어 특정 사용자의 게시글이나 댓글에 우울한 감정이나 정서를 나타낸 표현이나 문구 등이 반복적으로 사용됐을 경우 자실 징후가 높은 글로 분류하고 담당자에게 이를 알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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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글 홈으로 대화하듯 쇼핑··· 이베이, 미국 이어 호주로 확대

이베이가 구글의 인공지능 가상 비서와 손잡고 호주 소비자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구글 홈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공식적으로 시작된 새로운 제휴에 따라 소비자는 'Ask eBay'나 'Talk to eBay'로 구글 홈이나 호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베이의 6,000만 상품 목록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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