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1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韓스타트업, 아이디어에 비해 마케팅 고민은 부족

스티브 호프먼 파운더스스페이스 CEO는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스타트업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소비자와 대화가 부족해서다. 아이디어를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누가 이용하고 왜 쓰는지 고민이 부족한 경우를 많이 봤다. 어떻게 가치가 만들어지고 어디에 서비스의 가치가 있는지 모르는 스타트업이 많았다"고 쓴소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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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화장품시장, 영상마케팅이 대세?

뷰티업계에서 화장품은 당연히 아름다운 모델, 아름다운 CF가 가장 대표적인 '아이콘'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화장품시장은 다양한 콘텐츠로 미디어, 포털, 영상플랫폼을 통한 마케팅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특히 1인 미디어로 과감히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까지 연결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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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제불황에 마케팅은 더욱 진가를 발휘했다

마케팅은 제품을 실제 매출로 연결시켜 주는 기업 경쟁력 핵심입니다. 올 하반기 국내 시장은 경기 불황으로 신중한 소비가 주를 이뤘으나 이럴 때일수록 기업 마케팅 활동은 보다 활발했습니다. 전자신문은 '2017 하반기 인기상품' 마케팅 우수 부문에 공격 마케팅으로 시장에서 주목받은 제품 15개를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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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박에…, 여자니까 쉽게…' 대부업 광고 확 줄인다

금융위원회는 행정자치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함께 대부영업 감독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이런 내용을 담은 대부업 감독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스크포스는 우선 불필요한 대출을 유발하는 대부업체 광고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고 올해 상반기 중 대부업 방송광고 총량을 30% 줄인데 이어 내년에도 이런 억제 기조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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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연말 한정판 마케팅 ‘봇물’…지나친 상술 지적도

‘한정판’ 하면 뭔가 특이한 게 있을 것 같아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마련입니다. 요새 연말을 맞아 패션,식품업계가 앞다퉈 이 한정판을 내놓고 있는데 업계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주기 위해서라지만 비슷한 상품을 가지고 벌이는 지나친 상술이란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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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구글 크롬, 내년 2월부터 이용자 불편 유발 광고 차단

IT전문매체 벤처비트 등에 따르면 구글의 웹브라우저 크롬이 자사에서 게재한 광고를 포함해 웹사이트에서 호환되지 않는 광고가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은 개선광고연합(CBA)에 가입해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유발하는 광고들을 자동으로 차단하겠다고 발표했고 CBA가 정한 유해 광고 기준은 전면을 덮는 광고나 팝업 광고, 소리를 내면서 자동으로 재생되는 광고, 깜빡이는 광고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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