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7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광고회사가 본 2017 AI 키워드 '상호작용' '이해' '교감'

인공지능(AI)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로 부상한 올해 소비자들은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곁에서 친근히 대할 수 있는 '감성 AI'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인공지능에서 감성지능으로' 트렌드 보고서에서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상호작용 ▲이해 ▲교감 등 3가지 측면에서 AI를 체감하거나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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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마케터의 미래는?

영국 칼 프레이, 마이클 오스본 교수는 향후 20년 내에 35%의 일자리가 인공지능과 알고리즘에 의해 대체될 수 있을 것이라고 봤으며 현 상태로만 보면 마케팅 분야에서 디지털 마케터의 미래와 수요는 비교적 명확하게 긍정적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조금 더 창의적이고 사회지능이 많이 필요한 업무가 중요해짐에 따라 미래 변화에 대응해 광고대행사와 디지털 마케터들이 더 강력한 본인들의 차별점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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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털 대신 유튜브 검색하는 Z세대

Z세대는 유튜브에서 필요한 영상을 검색해 정보를 얻는데 그 검색량이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구글에 따르면 북미 이용자가 2015년 1~5월 중 검색·시청한 ‘∼하는 방법’ 영상은 1억 시간을 넘었는데 젊은층 중심으로 검색 시장의 판도가 변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검색시장을 10년 넘게 장악해온 네이버의 아성이 한순간에 흔들릴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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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상파 '유사' 중간광고, 전면 개방 노린 '꼼수'

2017년 드라마 시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지상파가 중간광고를 시작한 것입니다. 엄밀히 말해 완벽하게 중간광고를 도입한 것은 아니지만 '유사' 중간광고라 불리는 프리미엄 CM이 상용화됐고 더욱이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에 대해 규제하기는커녕 적극적인 논의를 피력해 시장 변화를 예감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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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넷플릭스 세대, 1년에 230시간 TV광고 안 본다

미디어 소비 행태가 빠르게 바뀌면서 기존 TV 대신 넷플릭스와 유튜브 같은 인터넷 동영상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TV보다 인터넷 동영상에 더 익숙해지고 있어 전통 광고업계의 고민도 따라 커지는 모습인데 이 가운데 넷플릭스만 보는 아이들은 1년에 230시간 분량의 TV 광고를 보지 않게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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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호텔에서 남기는 '인생샷'…SNS세대 겨냥 인테리어 마케팅

특별한 공간이나 방문을 자랑하고 싶은 공간에서 '인생샷'을 찍어 SNS에 올리고 싶어하는 소비계층인 20∼30대를 겨냥한 것입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등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의 눈길을 끄는 인테리어를 설치해 SNS상에서의 바이럴 효과를 노리려는 호텔들의 경쟁이 치열한데 포토존을 꾸며 고객이 호텔에 머무는 시간에 의미를 부여해 휴식뿐만 아니라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호텔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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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www.m-ed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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