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28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모바일 광고 매출, 온라인 넘었다..2조원 올해 첫돌파

올해도 가장 성장한 광고 매체는 모바일이었습니다. 모바일 광고는 기존 강자 인터넷광고(배너광고, 검색광고 등 온라인광고) 시장마저 올해 처음 뛰어넘었습니다. 방송사 파업 등으로 광고 매출이 줄었던 지상파TV광고 매출은 내년도 소폭 반등할 것으로 보이지만 라디오 광고는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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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마존, 디지털광고 본격 추진… 구글·페북 '긴장'

더드럼네트워크와 CNBC뉴스 보도에 따르면, 아마존이 다양한 광고 상품을 시험해왔으며, 검색 및 동영상 상품을 활용한 신규 광고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데 내년부터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더드럼은 "디지털광고시장에서 수년째 구글과 페이스북 두 곳이 지배하는 복점(duopoly)이었으나 2018년에는 아마존이 실질적인 경쟁자로 진입해 이것이 깨어지고 10년 내에 과점(oligopoly) 체계가 될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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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7 광고업계, 다른 장르와의 결합 추세에 디지털 광고 두각

올 한 해는 광고업계와 엔터테인먼트업계가 결합된 'SM C&C'의 출범과 함께 광고 트렌드로 '브랜디드콘텐츠'가 떠오르는 등 유독 광고와 다른 장르의 결합이 두드러졌습니다. 미디어쪽으로는 지상파TV의 부진, 디지털 광고의 부상 등이 여전히 지속됐고 디지털화가 가속되면서 개인 맞춤형 광고가 더욱 고도화된 것도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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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푸드트럭도 광고 허용

내년부터는 ‘푸드트럭’(음식판매 자동차)도 버스·택시처럼 차량에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간판 사용 연장신청 의무도 폐지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옥외광고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고 관보 게재를 거쳐 내년 1월 2일부터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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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가상통화거래소도 네이버와 카카오 경쟁

가상통화 시장의 선두인 빗썸과 이를 추격중인 업비트는 각각 NHN엔터테인먼트와 카카오 출신 인사를 신임 대표이사를 영입, 마치 대리전(代理戰) 양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형 포털 출신 CEO 영입이 나선 것은 그간 확보한 한 자금을 바탕으로 내부전열을 정비한 후 제도권 기업으로 나서려는 포석으로 풀이 된다고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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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카드사vs소상공인 갈등 고조…"마케팅 비용 고객 위한 것? 어림없는 소리"

카드사와 소상공인 사이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카드 수수료 인하에 대한 카드사와 소상공인연합회 사이의 의견 간극이 좁혀지지 않는 상황인데 예정됐던 ‘가맹점 카드 수수료 인하정책 국회 간담회’마저 소상공인연합회가 불참 선언을 하며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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