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10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네이버·다음서 ‘유튜브’ 찾아…Z세대발 지각변동 온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2017년 인기 검색어를 발표하며 눈에 띄는 부분은 ‘유튜브’의 순위 약진입니다. 지난해 네이버 PC·모바일에서 가장 많이 입력된 검색어 20개 가운데 PC 1위와 모바일 2위가 유튜브인데 PC부문에선 유튜브가 잘못 표기된 ‘유투브’도 18위를 차지했습니다. 카카오가 발표한 다음의 인기 검색어의 양상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실제 10~20대 이용자층에서 유튜브 이용률은 압도적인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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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셜 미디어 활용 기업이 종종 저지르는 2가지 실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메시아 칼리지의 키스 퀘슨베리 교수가 최근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블로그에 '기업들이 아직까지도 벗어나지 못한 소셜미디어 활용 실수'라는 제목으로 기고하며 그 이유를 제시했습니다. 교수는 기업들이 여러 소셜미디어에 가입하지만 분명한 전략을 세우지 않은 것과 그저 마케팅 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또 하나의 통로라 여긴 것이 실수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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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8 유통트렌드] "혁신을 경험하게 하라"… 불붙은 '스마트쇼핑 大戰'

올해 유통가 키워드는 자체상표(PB), 전문점, 협업 상품으로 압축됩니다. 백화점과 홈쇼핑업계는 PB 상품을 대폭 확대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한 정보기술(IT) 개발과 적용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인데 대형마트는 창고형 할인점과 온라인몰, 전문점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모바일 쇼핑은 동영상 마케팅을 결합해 더 적극적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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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온라인 쇼핑, “50대 이상 큰 손 부상”

50대 이상이 온라인 쇼핑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위메프는 지난해 50대 이상 고객의 1인당 평균 구매금액이 2015년보다 78% 늘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전체 고객의 1인당 객단가 증가율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지난해 50대 이상 고객의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65.5% 증가했고 위메프의 전체 매출 가운데 50대 이상 고객 비중은 2015년 4.5%에서 지난해 6.88%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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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금영수증 못준다”… e쇼핑몰의 횡포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소셜마케팅 관련 피해상담 건수 중 현금 결제와 관련된 것이 88.2%나 차지했습니다. 이는 현금 결제가 상당히 많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인데, 현금영수증 발행이 쉽지 않은 것은 판매자들이 탈세를 노리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관계자는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대상에 온라인 마켓은 포함돼 있지 않다며 과세당국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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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드로이드 페이, 구글 월렛과 통합해 '구글페이'로

구글은 자사 블로그를 통해 구글 결제 방식을 구글 페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자들은 구글 페이로 오프라인 상점뿐만 아니라 크롬과 유튜브, 구글플레이 등 구글의 서비스를 결제할 수 있고 에어비앤비나 채용 사이트 다이스, 영화 예매 서비스 판당고, 배달 서비스 헝그리하우스 등에서도 구글 페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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