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7일 최신 마케팅 뉴스 > 마케팅뉴스

#1

옛 유튜브 알고리즘 담당자가 밝힌 추천 시스템의 비밀

기욤 샤스로 전 유튜브 엔지니어팀 직원은 구글에서 3년간 근무했으며 2013년에 해고당했다. 그는 유튜브의 추천 시스템이 결코 민주주의적이고, 진실에 가깝고, 균형적인 것을 최적화한 형태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장 우선순위는 시청 시간이며 그는 자신이 일했던 엔지니어팀에서 사람들이 유튜브 내에서 동영상 시청 시간을 연장해 광고 수입을 늘리도록 하는 시스템을 계속해서 실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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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텔뷔페·료칸여행 ‘가심비’ 소비… 통커진 2030, 모바일쇼핑도 ‘큰손’

최근 2030세대에선 한 두가지 고품질ㆍ고가 제품을 선택하는 ‘일점호화(一點豪華)’ 소비 트렌드가 불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온라인ㆍ모바일 쇼핑몰에선 이들 세대를 중심으로 명품 스니커즈, 호텔뷔페, 료칸여행 등 고급 상품의 매출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관계자는 “패션, 음식, 여행 등 각 분야에서 고급 제품을 구입하며 심리적 만족을 극대화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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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홍대·강남 블로그 맛집? "월 400만원 광고 전쟁"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블로그 광고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비용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홍대나 강남, 이태원 등 주요 상권 가게들은 한 달 광고 비용이 400만~500만원까지 치솟으면서 과열 양상입니다. 관계자는 광고 비용이 계속해서 오르는 건 네이버나 다음 등 특정 포털사이트가 검색광고 시장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며 "올 6월까지 포털사이트 광고 등 온라인 관련 불공정사례를 조사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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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퀵 배송·이색광고·한정 상품까지”…패션업계, ‘온라인 고객 소통’ 강화

오프라인 매장 위주의 판매 전략을 펼치던 패션업계가 온라인 채널을 공략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문 당일 도착하는 ‘퀵 배송’부터 온라인 몰에서만 구매 가능한 한정 상품 발매까지,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방법도 각양각색인데 관계자는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단순한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패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로 온라인 몰을 활용하는 사례가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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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티빙, 콘텐츠 확대 승부수…광고 수익 90% 배분

티빙이 콘텐츠 수급 확대 전략을 펼칩니다. 기본 방송채널사업자(PP) 외에도 MCN과 같은 1인 미디어 콘텐츠까지 품는다는 계획이며 기존 OTT 플랫폼과 비교해 광고 수익 배분을 대폭 늘리고, 자체 광고 영업권까지 넘긴다는 방침입니다. CJ오쇼핑과 합병을 앞두고 유통 플랫폼보다 콘텐츠 중심으로 방송사업을 그리고 있는 가운데, OTT 서비스를 통한 방송 콘텐츠 유통 노력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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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선택약정할인 인상에도 이통사 마케팅비 최대 '역설'...왜?

단통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사들의 마케팅 비용이 매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추진했던 단통법과 선택약정할인율 인상은 이통사들의 출혈 경쟁을 막아 결국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함인데 이러한 정책들은 민간기업인 이통사의 매출 하락이 동반됩니다. 표면적으로는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는 정책이지만, 밑단에서는 기존의 치열한 경쟁이 여전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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